어르미[찍어둘걸] 주변에 외아들 키우는 친구들이 좀 있어서 친구들끼리 둘째 계획 없으니 우리끼리 형제처럼 키우자...라고 했는데..
그건 아빠들 마음이고, 자식들끼리도 잘 어울려야 할텐데.. 알 수 없네요..^^;;
자식 키우는데 돈 걱정 하지 않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네요.
맨날 노령화 사회 운운하지 말고.. ~_~;;2015-06-01 13:56 신고
어르미[MOCHAMILD] 일단.. 아기가 생기니까 집안 분위기도 밝아지고, 부모님들.. 사이가 썩 원활하진 않았던 여동생과도 사이가 좋아지고..
뭐랄까.. 정말 복덩이..라는 느낌은 가슴에 팍 박히고..
부성애라고 하나? 저는 그런게 정말 생길까 싶었는데..
지난 주초에 아들이 장염이 걸렸는데, 로타 바이러스/노로 바이러스가 유행한다면서, 일단 병원에 입원해서 금식하면서 배변검사해서 체크하자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의료비용만 늘어나는 셈임. 장염으로 입원은.. 그 의사가 해당 병원 입원 아기 환자의 절반이라는 서무과 말 듣고 눈치깜.)
돌쟁이 아들 팔에 링거 꽂는다고 혈관주사를 놓는데, 생전 조심성이 많아서 다쳐본 적도 없는 아들이 주사바늘이 너무 아파서 부들부들 떨면서 울먹이는데, 제가 순간적으로 감정 조절을 못하겠더라구요.
어르미[[6D]AJshine] 망사에서 독신남이 결혼한 사람들 불쌍하다고 막 토해낼 때..
딱 이 소리를 하더라구요. 뭐.. 힘든거 억지로 이겨내려고 하는 딸딸이라나 뭐래나..-_-
살면서 내가 살았었다..라고 하는 흔적을 남긴다는 의미에서도, 육아는 의미가 있.....다고 해도 그러려나요ㅎㅎ;;
부모님 말고, 아내 말고.. 제가 집에 오길 간절히 기다리는 또다른 사람이 있다는게 참 기쁘더라구요^^;;2015-06-01 16: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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