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Norwegian Wood 지금까지 모유수유 하신것만으로도 대단한것 같아요 ~~
하고 싶어도 체질적으로 모유가 안나와서 못하는분들도 있으신거 같은데
저희도 그랬구요 ~~
초등학교 두 딸을 둔 아빠입장으로 부모를 위한게 아니라
아이를 위해서라도 하나보다는 하나 더 낳으시는것도 괜찮으실거 같아요 ^^ 2015-07-06 08:31 신고
003[6D]AJshine 저희 아내도 첫째를 1년넘게 수유하고 둘째도 그렇게 하고싶은데..지금도 열심히 수유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첫째 때만큼 애기가 잘 먹지도 못하고 본인 몸도 그때 같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짜증을 첫째한테 풀어낼때고 있고,,어제도 혼나고 울다 자는 첫째 보면서 막 울더라구요.. 지금 젖먹이 둘째도 이제 좀만 더크면 이유식 할텐데...지금 모습이 그리워지겠지요.. 아내가 힘들어 해서 빨리 지금 시기를 벗어나고 싶은 맘이 더 크지만요...2015-07-06 10:27 신고
어르미[sisunsnap] 아무래도 이런 이야기는 아기를 가까운 시기에 키워본 사람들이 공감대가 좀 있는 것 같네요^^
저희는 모유는 충분히 나와서 여전히 수유를 할 수 있는데, 아들이 밤에 모유수유 습관 때문에 잠을 깊게 못자는 것 같아서 이제 조절하려구요^^ 2015-07-06 23:14 신고
어르미[[6D]AJshine] 저도 둘째 낳은 친구들이나 형님들 이야기 들으면.. 둘째한테는 아무래도 애정이나 관심이 덜간다고 하더라구요.
아내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도 많이 했고.. (둘째 계획이 없기도 하구요..^^;;)
저도 아들이 커가는게 마음이 심란한데, 하루 종일 안아서 키웠던 아내는 감정이 더했던 것 같아요..2015-07-06 2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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