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AF™[R6MK2] 남이 찍은 멋진 사진을 보는 것도 좋지만 내가 노력해서 멋진 사진을 만들어내는 것도
좋은 일이죠. 그렇기에 사진을 찍으러 나갑니다. 그리고 사진이 취미라는 것은 꼭 남이
보기에 좋은 사진이 아니더라도 내가 원하는 때에 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죠.2015-07-19 00:25 신고
002부추빵 노래 잘하는 가수들 음원만 듣는게 아니라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서 신나게 노래를 하고...
커피한잔 카페가서 편하게 돈내고 먹어도 되지만 집에서 직접 커피가루 갈아서 타먹기도 하고...
취미란게 다 그런거 아닐까요^^
고수님들 계신곳에서 이런표현 하기 낯간지럽지만 전 언젠가부터 '철컥~' 셔터소리에 중독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는것같아요 ㅎㅎ2015-07-19 00:31 신고
004정그리 낚시처럼 홀로 사색의 시간을 갖기 좋습니다. 반대로 소풍처럼 가까운 이와 함께 추억을 공유하기도 좋습니다.
잠깐의 감동적인 장면을 머리 속으로만 되뇌이기보다는 간접적으로나마 계속해서 눈으로 보고 싶습니다.
시대가 앨범에서 디지털 파일조각으로 바뀌었을지언정 언젠가는 한번쯤 꺼내보게 되더군요.2015-07-19 01:10 신고
005e11even 사진 찍기 시작한지 벌써 딱 10년이 되어가네요. 예전에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에 와서 고민해보니, 그 떄 그렇게 사진찍으러 다녔던 게, 연습이 되고, 또 미약하지만 내공이 되고, 지식이 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지금은 가족이 생겨서 거의 모든 사진이 가족 기록사진인데요... 그 때 그렇게 사진찍으러 다니지 않았으면, 지금 이렇게 편하게 가족들 사진 찍어주지 못 했을 것 같아요.
나중에 정말 필요에 의해서 사진을 찍어야 되는 시기가 올 때.. 지금 시간/돈 투자하셔서 즐기시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2015-07-19 01:36 신고
007사랑하고픈JB 제일 간단하게 말하자면...자기 만족?
그 자기 만족 속에서...남들사진과 비교해가며, 좀 더 멋진 사진...화려한 사진을 담고 싶어?
전 요즘 인물...특히 모델 위주로 촬영하고 있긴 하지만...이유는 똑같은거 같아요...^^2015-07-20 0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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