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론썸 아무래도 원형이 같은 크기대비 삼각형에 비해 면적도 더 크고 모양도 더 좋게 나올 듯 합니다.
하지만 원형의 단점은 반사판을 손으로 들고 찍고 난 후, 바닥에 세워둘 때 원형 모양 때문에 바퀴처럼 또르르 굴러갈 확률이 커집니다.
마치 나잡아 봐라~ 하며 자꾸 내 곁을 도망갑니다.
그렇다고 눕혀 놓자니 반사판이 더러워질 것 같아서 그렇게 하지는 못할테구요.
또한 바닥에 세워서 반사판을 사용할 때도 위치 고정이 잘 안됩니다.
반사판을 들어줄 누군가가 있으면 매우 편할텐대요. 때로는 모델이 반사판을 들어 줄 때도 있습니다. ^^
삼각형 반사판은 이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겁니다.
뭐 그래도 저는 원형 반사판을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손잡이 있는 게 더 편합니다.
요약: 저는 원형 반사판만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은 삼각형 반사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한다.
원형 반사판도 사용하다 보면 현장에 맞게 나름 요령이 생기므로 크게 불편하진 않더라.
스탠드까진 필요없다 하셨는대 조명스탠드 가벼운걸로 하나는 꼭 챙기고 다니셔야 여러모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원형 반사판 추천!2015-08-09 07:17 신고
002론썸 참고로 클 수록 효과는 더 좋겠지만 접었을 때의 크기도 잘 따져봐야 합니다.
110cm면 접었을 때 38cm 정도가 되는대요,
사용하는 가방 (저는 백팩에 넣고 다닙니다)에 들어갈 수 있는지 체킹해 보세요.
이런 이유로 접었을 때 크기가 30cm되는 82cm 반사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2015-08-09 0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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