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AF™[R6MK2] 주변 구조물을 통한 바운스의 경우 사전에 촬영지역을 봐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결혼식장은 천정에 구조물이 많거나 높아서 바운스가 의미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옴니 끼우시고 직광으로 촬영하셔도 괜찮습니다.2016-03-06 19:25 신고
004QueeNni 1. 정중히 거절하시는 게 최우선입니다.
친구는 친구이지만, 상대편에겐 단지 "사진 찍어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부탁을 할 때는 아쉬운 소리를 하지만,
결과물은 "실장님"급으로 원합니다.
중요한 건 거절입니다.
2. 캐논을 기준으로 오막삼이나 6D, 1DX가 아니면
무조건 플래시를 사용해야 합니다.
감도촬영이 유행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디가 고감도를 받쳐주기 때문입니다.
캐논을 기준으로는 저 위의 3개 바디, 니콘이면 D750 이상 급들의 카메라가 감도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렌즈 또한 중요한데...
캐논의 경우 엘렌즈, 니콘의 경우 엔렌즈 아니면 고감도 촬영도 안됩니다.
렌즈 해상도가 감도를 커보 못합니다.
3. 플래시를 안 써봤다면, 안 쓰는 게 좋습니다.
결혼식장은 일생일대의 큰 행사이지, 자신의 사진기술을 향상시키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플래시가 능숙하다면 써도 되지만, 아니면 안 쓰는 게 좋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플래시 하나 사면 최소 6개월 ~ 1년은 해 봐야겠더군요.
결론은... 정중히 거절하시는 게 답입니다.
저도 몇 차례 친구들 사진 찍어주었다가 다시 안보게 된 친구들이 몇 있습니다.
거절하시고, 편안히 축하해 주세요.2016-03-06 19:45 신고
*마르시아*[*마르시아*] 쓰고 보니 좀 까칠하네요....^^;; 벨없는 애 님이 사진을 못 찍는다는 이야기가 아니라.......플래쉬 평소에 안 써보셨으면 사진 망칠 경우가 많죠....
못 찍어도 괜찮다....사진 망쳐도 원망안하고 니 친구할께......그래서 꼭 찍어주셔야 할 상황이라면...
천장이 좀 낮고 흰색이면 바운스 치시구요...그런데 보통은 천장이 아주 높고 바운스 칠 공간이 잘 없습니다. 그러면 옴니를 쓰시거나 플래쉬에 명함같은 흰 종이 고무줄에 끼워 촬영하시면 됩니다. 비슷한 환경의 실내에서 미리 연습 많이 해 보세요2016-03-06 2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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