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QueeNni 1. TTL모드는 조리개값과 사물의 거리, ISO 정보 등을 종합해서 발광하는 시스템인데
흔히 "직광"이라고 하는 상태를 제외하고는 조금만 각도를 조정해도 "거리"부분에 대한 데이터가 사라집니다.
제 경험으로는 풀발광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았고, 왔다갔다 하는 느낌은 있습니다.
2. 당연히 E-TTL2가 더 정밀하다고 합니다. 카메라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TTL 성능도 발전하죠. 그런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구형의 캐논 카메라는 E-TTL 정도만 탑재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두 종류를 다 쓸 수 있다는 의미로 받으셔도 될 듯 합니다.2017-01-06 08:57 신고
매뉴얼모드도 세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올 수동이라면 가이드넘버표 들고 다니면서 찍어야겠죠.
하지만 매뉴얼 모드도 한정적으로 줌이나 조리개값 등을 오토로 설정할 수 있을겁니다.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저는 천장바운스를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천장의 높이나 가설물들 때문에 밝기가 왔다갔다 할 뿐 아니라,
천장 색깔 때문에 색온도가 틀어지더군요.
그래서 천장 바운스보다 옴니바운스를 선호합니다.
결론적으로...
1. 플래시 잘 쓰시는 분들은 직광을 두려워하지 않더군요.
2. 천장바운스 보다는 옴니바운스 쪽이 광량 측정을 수월히 할 수 있습니다.
3. 몇 몇 플래시의 경우, 매뉴얼 모드도 줌이나 조리개값 등을 오토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래시는 가끔 제멋대로 날뛰는 발광을 합니다. 그래서... 그러려니 합니다.2017-01-06 15: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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