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터리[설산]예전에는 가족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졸업사진등이 고작인데 그나마 아버지 들은 졸업식에 참여 안하기 일수고
일상사진은 몇장 뿐입니다
사진관 가서 가족사진 액자로 만들어 집에 걸어 놓은집 보면 무척 부러웠습니다
빛바랜 사진 이지만 잘 간직 하겠습니다.2024-10-24 10:06 신고
뭐터리[스나이퍼^]이사진 이후로 아버님도 머리를 짧게 잘라드렸는데
저보다 이발을 자주 하신것 같습니다.
오래전 사진 일수록 옛 일들을 상기시켜 주는것 같아요
친구와 술집에서 한잔 하고 있으면 종종 아버님과 마주치는데
동석도 가끔 하시고 꼬깃한 지폐 내주시던 기억이 나면 절로 미소짓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리워 지는것은 누구나 같은가 봅니다.
이제는 노인생활관 에 계신 어머니 면회 라도 자주 가야 겠습니다.
좋은시간 보내세요. 2024-10-24 10:14 신고
004oldman부럽습니다. 저는 아버님과 같이 찍은 사진은 지금은 한장도 없습니다. 어려서 같이 지낸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일찌기 백발이 되셨기 때문에 백발이 성성한 모습만 기억속에 남아 있을뿐 입니다.
저역시 그 DNA 를 물려 받았기 때문에 조금 일찍 흰머리가 가득 하고요 ~ ^^2024-10-24 15:31 신고
뭐터리[oldman]ㅎ 흰머리는 자연스럽죠
제 남동생은 중딩 시절 부터 새치가 많아 놀림감 되기는 했습니다
제경우는 중동 노가다시절 체질변화로 머리에 열꽃 이 생겨 반대머리 였는데
50줄 넘어서부터 흰머리가 듬성 하지만 일반인 보다 머리숫 이 많아졌습니다
모발 전문가도 저보고 머리가 다시 생기는경우 드물다고 별종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아마도 돌아가신 아버님이 특별한 선물 주신거.. ㅎ 2024-10-25 09: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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