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oldman1.21 사태 ... 그게 일명 김신조 일당 무장공비 침투사건 아닌가요?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그때 이후 예비군 창설이 된것도 같고 ~
뭐 검색 해보면 간단히 나오겠지만 기억에 의존해서 적어 봤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고요.
참 저 벙커시설 거의 잊고 살았는데 간만에 보게 됩니다. 요즘엔 거의 산에 갈일이 없다보니 ~
저 시설들이 세월이 흘러 땅에 묻히고 가려져서 잘 보이진 않겠지만
추정컨데 아직도 전국야산 웬만한곳 에는 많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2025-02-06 13:08 신고
뭐터리[oldman]예비군 창설이 그때 였죠 친구 아버님이 중사 출신 인데 예비군 중대장 하더라구요
총검술도 목총으로 ㅎ 우리집 앞 공터가 예비군 훈련장 이었습니다.
지금도 개발 않된 지역에는 벙커가 그냥 보전되 있을 거에요
산림 녹화 가 잘 되어 많이 가리워져 있을것 같습니다.2025-02-06 13:27 신고
003설산지금도 산에 가면 발견되곤 합니다~...
산능선의 시서로도 벙커도 사라지긴 했지만 눈길 닫지 않는 곳에는 아직도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이제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은 점점 뒷진으로 밀려나고 있으니 세월이 참 빠르게 흘렀습니다~...
머잖아 또 한고개를 넘어야 하다니~..ㅠ2025-02-07 11:48 신고
뭐터리[설산]네 토지개발 하지 않으면 일부러 없애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신세대 분들이야 혐오시설로 볼수도 있겠지만
주변에 벙커 가 있다는 것만 으로도 웬지 든든하다는 기분도 있습니다
가난한 커플들 에게는 은밀한 둥지 이기도 했던 기억 입니다,ㅎ 2025-02-07 1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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