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oldman참 볼수록 신기한 꽃 입니다.
우리 야생화의 한 종류 겠지요?
이름도 잘지었습니다. 꼭 실타래 같은 타래난초 ...
암튼 제생애 저꽃은 처음 이구요.
저도 꼭 한번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은 꽃이네요.
그나저나 이 땡볕 무더위속 에서 산을 오르셨다는게 대단 하십니다.
사진에 대한 정열은 세월도 몸도 모두 초월 하는듯 합니다.
하산후 휴식 충분하게 취하시면서 건강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아직도 젊으신것 같아 부럽기도 합니다 ~ ^^2025-07-03 01:45 신고
003설산캬아~~~!
예쁘고 늘씬하고 앙증맞은 타래난초를 만난 기쁨이 크셨을 것 같습니다~...
평평한 풀밭에 있는 것도, 경사가 심한 언덕배기에 있는 것도, 볼 품없는 장소에 우두커니 서 있는 것 등등 여러 장소에서 담아 봤지만 담아내기가 참 어려운 꽃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더위에 산행하시면서 예쁜 난초를 담아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난초를 보니 잠시 더위도 잊는거 같습니다~...
덕분에 귀한 야생화를 즐감합니다~^(*2025-07-03 03:39 신고
뭐터리[oldman]오른쪽으로 꼬이고 왼쪽으로 꼬이고
볼수록 경이롭습니다 꽃대가 올라오면서 방향을 결정 하는것인지
연구대상 입니다
요즘은 퇴근해도 훤하니 서둘러 걸음 재촉 했는데
내리막길 내려오는 대도 땀이 주르륵 ,,
그래도 꽃 과 만남이 더 소중 해서 내심 좋았습니다.2025-07-03 10:11 신고
뭐터리[설산]보기 힘든 꽃은 틀림 없는데
해마다 그곳에 가면 반겨주니 얼마나 행운 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른곳에서는 볼수 없고 무덤가에서만 볼수 있으니,
가족납골묘 가 있는 모란공원을 수없이 뒤져도 타래난 을 볼수 없었습니다
타레난 자생환경을 특정 할수 없는가 봅니다.
언제 까지 더 볼수 있을런지 모르지만 내년 이맘대도 이곳에서 셔터 누를것 같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2025-07-03 10:25 신고
뭐터리[부자미소]저녁무렵 이고 흐린날 이라 밝은렌즈도 하나 챙겨갔는데
마운트 하려다보니 렌즈변환 어뎁터를 두고 와서 난감 했는데,
싸구려 지만 비교적 최신렌즈가 피사체 전방에 물체가 있으면 촛점을 못잡기 허다 하네요
그나마 몆장 건졌습니다.
사진 잘 봐주시니 늘 감사드립니다.2025-07-04 1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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