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oldman자주 달개비 ... 예전엔 사진 찍는답시고 돌아 다닐때 말그대로 자주 보던꽃 인데 ... 오랜만에 보니 정겹네요.
저 자주색이 제대로 표현이 안되는 색깔 인데 잘 나오는군요.
보급기종 사용할때 자주색이 자주 틀어져 버린터라 보정에서 그걸 원색 가깝게 잡아 보겠다고 보정도 못하면서 낑낑대던 ...
봉선화는 어릴때 울타리 밑에 흔하디 흔하게 있던 꽃 이었는데 지금은 보기가 힘든꽃이 되어 버렸어요 ~
누님이 자신의 어리고 작은손에 봉선화 꽃잎을 빻아서 열손가락을 다붙이면 어머니가 실로 묶어서 주고 ...
철없는 어린 남동생이 나도 해달라고 떼를쓰면, 일일이 열손가락에 싸매주던 생각에 잠시나마 옛추억속 으로 잠겨 봅니다 ~ ^^2025-07-21 16:31 신고
002스나이퍼^ㅎ~ 볼것없는 꽃이 아니라...제가 보기엔 아주 귀한 꽃입니다^^
촉촉한 느낌의 이미지속에 보여주는 색상이 참 좋습니다^^
꽃잎에 맺힌 물방울을 보니..지나간 장마의 흔적을 보는듯합니다...
어머니께서 사찰에 계셔서 이번 장마에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매년 접하는 장마이지만..이번 장마는 몇 백년만에 당하는거라 피해가 엄청난거 같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신 덕분에 감사히 즐감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길 기원합니다^^2025-07-22 04: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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