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oldman집앞 주차장 에서 바로 보이는 풍경이 이렇듯 좋은곳 에서 사시는군요. 상상만 해도 답답한 가슴이 시원합니다.
저 암석지대의 기울기가 상당히 심한듯 한데도, 바위들이 구르지 않고 버티고 있는게 참 묘합니다.
필히 저 오돌에 얽힌 구구절절한 전설과 사연이 있을듯 ...
그리고 아무리 이른 아침 이라도 요즘같은 기온에 산을 오른다는건 큰 무리 일듯 싶습니다.
이 폭염과 찜통 더위가 수그러들면 그때 뭐터리 님의, 오돌 근처의 운치 있는 사진들을 기대 해봅니다 ~ ^^2025-07-25 13:23 신고
002설산까끌까끌할 것 같은 저런 슬랩 오르기를 좋아합니다~...
더운 날에는 복사열 때문에 완전 쥐약이지요~...
봄 가을에는 시원한 조망을 즐기는 쉼터로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랫 동안 산행을 하지 않아 저질체력이 되어 엄두가 나질 않는데 슬랩을 보니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더위가 가고 나면 동네 산이라도 다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7-25 15:03 신고
뭐터리[설산]릿지,자일꾼들 에게는 불암산이 아카데미 라고 하더군요
어린시절에는 고무신 신고 겁없이 마구 다닌곳 입니다.
지금은 등산로가 아니라서 철조망 통과 해야 근처에 갈수 있습니다.
산중턱에는 싸리나무가 많아 싸리꽃 촬영차 가끔 가기는 합니다.
주말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2025-07-25 16:20 신고
003스나이퍼^ㅎ~ 뭐터리님께서 올리시는 사진들을 보면..어릴적 기억들이 떠 오릅니다^^
오늘 올리신 거대한 돌바위도 어릴적 동네 뒷산에 거대한 돌산 그리고 서라벌 중학교 뒤편에 높은 절벽도 생각납니다^^
단단한 바위들 틈사이에서 자라는 나무들의 생명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뭐터리님의 집 위치는 복잡한 서울에서도 멋진 풍경과 함께하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ㅋ~ 벌써 주말이네요...멋진 주말 보내세요^^ 2025-07-26 05: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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