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설산요즘 벌들이 많이 사라져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역시 예전의 벌들이 맛집니다~...ㅎㅎㅎ
맛난거 많이 드시고 절대로 더위는 드시지 마세요~...ㅋㅋㅋ
저도 요즘 너무 더워서 사진놀이 생각이 안납니다~...
시원해질 때 까지 금주하시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2025-08-08 16:05 신고
002oldman아직도 약주를 즐겨 하신다는건 내공이 받쳐 준다고 보는데요 ~ ^^
그렇지만 이넘의 술 이라는게 장사가 없다는 옛말이 절대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친구 ... 지금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술을 마시는 사람 인데요.
퇴사전 근무할때 물어 봤습니다. 당신은 도대체 주량이 끝이 있냐?
대답은 이렇습니다. 지금은 많이 마시면 취하는데 예전에는 술취하는 사람들 이해를 못했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술을 처묵처묵 해도 취하지를 않았답니다요. 네 ... 제 대답은 네가 사람이냐?
그 말이 이해가 가는게, 지금도 술이 맛이 있답니다. 그 씁쓸한 술이 맛있다는 인간은 첨 봅니다요 ~ ^^
하지만 그 친구도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 정말 술앞에 장사 없더군요.
저는 술체질이 아니라서 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몇년전 그 친구와 마지막 으로 술자리를 가졌던 적이
있었는데 택시를 타고 내려서 자기 아파트 동을 못찾더라구요. 그때 제가 더 충격이 컸습니다.
야 ~ 세상에 천하의 술꾼도 나이 앞에서는 아니되는구나 하고 ... 하지만 오늘도 여전히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 친구는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 ^^ 물론 주량은 예전만 못하지요.
뭐터리 님도 애주가 이신듯 합니다만, 이 더위에 술을 마신다는게 보통 기력 으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이젠 건강관리도 하시면서, 우리 남자들의 계절인 가을이 오면 술을 즐기시면 어떠실지요 ~ ^^
저도 직장 다닐때는 위의 저 친구와 거의 매일, 퇴근을 술집으로 했었습니다만 ... 결과는 지금 별로 입니다요.
술마신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사진은 저렇게 옛사진을 띄워보며 즐기는맛 또한 찍는것 못지않게 재미 있지요.
저도 가끔 하드 디스크에 저장 해놓은 많은 옛사진들을 보며 그 당시를 회상 하기도 합니다.
꿀벌 이나 나비 찍기를 좋아해서 많이도 촬영 해봤었는데 실제 남아 있는건 거의 없고
직장 동료들(특히 여직원들 으ㅎㅎ~) 사진들만, 놀러간 장소와 년월일 별로 저장이 되어 있군요.
마지막 사진의 저 벌 녀석은 꿀벌이 아닌것 같은데 ... 혹시 말벌이 꿀벌을 공격 하는게 아닐까요?
암튼 잠시나마 뭐터리 님의 벌 사진으로 예전을 회고하는 즐거움에 감사 드립니다.
빨리 기력을 회복 하셔서 즐거운 나날들이 되길 바랍니다. 건강 하십시요 ~ 2025-08-08 1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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