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天道[호박넝쿨] 이 제주도 여행엔 스토리가 좀 있는데요...
중동출장을 자주 다니다보니 예전에 쌓아놓기만 하고 쓰지 못해서 날아간 마일리지가 있어서...
에미레이트항공이 인천공항에 취항한 이래 기회만 노리고 있었는데요...어느날 알아보니..마일리지 만료일이 4월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4월말에 부랴부랴 동남아 예약하려고 전화했더니...마일리지 좌석은 다 매진인겁니다...예약만료시간은 20분도 채 안남은 시간에 말이죠..
그래서 급히 되는 곳을 잡은게 제주도 였습니다. 국내선은 비싸지 않아서 비즈니스석으로 3석 나오더군요. 그래서 갔는데....결국..공짜비행기타려다..돈 많이 쓰고 왔네요...차라리...비용적인면에선 동남아 단체여행이 나은 것 같습니다. 자유롭지가 않아서 그렇지...2013-09-02 05: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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