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러스[Xor_] 미밴드가 좋은게, 차고 있는지 없는지 인식도 못할 정도로 가볍습니다.
스펙상 15g 이거든요. ;;
게다가 이번에 버전업된 미밴드는 심박측정센서까지 들어갔는데, 가격은 그대로 1.8만원입니다.
가족 전체용으로 지르셔도 그리 비싸지 않아요. ^^ 2015-11-26 12:10 신고
덴버러스[copytz] 안녕하세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아이디로 검색해보시면 아실 수 있겠지만, 프로원도 계속 쓰고 있어요. ㅎㅎ
Voigtlander 35mm 물려서 재미나게 사용 중입니다. (X100 도 계속 쓰고 있구요. ㅎㅎ)
저는 Df 로 온 이유가 고감도 노이즈 성능과 디자인이었습니다. 제가 주로 사진찍는 시간이 밤 시간대라서 셔터스피드에 자유로운 바디가 필요했어요.
그리고 디자인이야 뭐 Df 는 이쁘잖아요. ㅎㅎ
jpg 기본세팅으로 비교할 때,
Df 는 확실히 인물 피부톤이 후지보다 못합니다. (색 자체가 실제와 달리 부자연스럽거나 칙칙하거나, 피부톤이 균일하지 않거나..)
물론 항상 그렇진 않지만, 광량이 부족할 때,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몇몇 경우는 보정으로 후지 비슷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또 몇몇 경우는 제 실력으로 전혀 못 만들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맘에 드는 피부톤은 S5pro 의 f1b 세팅입니다. 그 느낌에 기반해서 인물 색감을 맞추려는 경향이 강해요. ^^;;
또 하나의 Df의 단점은 저조도 AF 성능이 극악이라는 겁니다.
d750은 -5EV 상황에서도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Df는 밝을 때도, 중앙부 아니면 징징거리는 경우가 꽤 있고, 어두워지면 중앙부도 아에 못잡습니다. ^^;;; (AF 민감하신 분은 쓰면 안되요..)
하지만, Df 는 고감도 노이즈 성능이 너무나 좋아서 참 찍기 편리합니다.
저에게 딱 맞는 구성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아참. 화소도 제게는 충분합니다. 1600만화소는 대형인화도 가능한 충분한 화소잖아요. ^^
크롭놀이 즐기시는 분들이야 고화소가 필요하시겠지만, 그저 스냅이나 지인들 촬영에 고화소는 필요없다고 생각하네요. ㅎㅎ 2015-11-27 1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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