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올리브페이지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렌즈는 편차가 존재합니다.
광학 제품이다보니 생산 공정이 많이 민감하고, 렌즈 제조 공정이 완벽하게 동일하기는 어려운 특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다보면 조금씩 렌즈의 성능이 시나브로 떨어지게 됩니다.
카메라 자체가 휴대용이다보니, 계속해서 움직이게 되고
이 때문의 렌즈의 배치가 흐트러지거나 또는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서 축이 어긋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오래된 렌즈 일수록 이러한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이 경우는 광축이 어긋나기 때문에
렌즈를 뜯고 완전히 새로 배치를 해주어야하는데... 이게 말이 쉽지 렌즈 새로 만드는거랑 같은 공정이기 때문에
걍 새로 렌즈를 사는게 나을지도 ㅎㅎㅎ
여튼 느끼신 경험은 기본적으로 렌즈에서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2016-05-14 21:56 신고
003곰Lee 관리만 잘 하면 오래된 렌즈도 원래의 성능을 거의 유지합니다.
곰팡이나 스크래치, 충격으로 인한 손상, 구동부가 이상없으면 되는데..
중고의 경우 개인간 사용에 따른 격차가 엄청나게 나지요.
어떤 글에선 렌즈가 박살 & 분해된 글에 '이번엔 별로 세게 안 떨어뜨렸는데' 라는 글을 보고 식겁한 적도 있습니다.
사용중 충격이나 가볍게(?) 떨어뜨리는거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도 분명 있으시단 것이지요...
장비를 제 몸보다 소중히 하는 저에겐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 일..ㅠㅠ..
여튼 중고는 사용중 문제가 생기는 일도 있어서 주의해야합니다 ㅠㅠㅠㅠ2016-05-16 09:44 신고
004┗Supernova™┓★~특히나 중고로 사다보면 이전 사용자들이 어떻게 사용했는지 모르죠. 떨어뜨리거나 큰 충격받아서 광축이 나갔거나 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렌즈 가공기술이나 소재 향상으로 새로 나오는 렌즈들이 성능이 좋을 확률이 높죠2016-05-16 18: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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