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의 뭔가모를 감성적인 면에 매료 되신 듯 하시네요.(저도 그래서 10년을 넘게 붙어 있네요;;;)
개인적으로 후지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사진의 질감과 특유의 야사시한 색감. 그리고 자연스런(눈에 보이는데로) 화벨이죠.
거기에 반해 동영상의 질적인 부분은 그냥저냥 정도;;
문제는 것보다 타사에 비해 조작의 불편함이나 기능적으로 한계가 많아서 일종에 '없는 샘 친다'라는 말들이 있는 듯 합니다.
근데 뭐...실사용에서는 아이사진 별 무리없이 찍어주고 동영상도 그럭저럭 나와줍니다^^;
저는 s5pro와 A1(동영상은 정말 없는 것으로;;;)으로도 스냅 충분하더라고요;;;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지금 7살까지 쭉 찍고 있는데
손에 익으면 나름 노하우도 생기고 요령도 생겨서 어떤 기종이든 잘 선택하셔서 시작하시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네요^^
특히나 T10이면 뭐...대 만족일 듯한데...ㅎㅎ2016-06-16 00:34 신고
마스의귀환[Катя™]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 태어나서 지금까진 rx100으로만 버텼습니다. 동영상도 말이죠.
af도 좀 느리고 조금 어두우면 포커스 안맞는 경우도 많고 해서 이젠 바꿔야 할 때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말씀하신대로 용도로만 보면 소니나 파나가 딱 맞는데 소니는 a6000정도가 적당해보이는데 맘에 드는 렌즈가 넘 비싸면서 크더라구요. 파나도 비슷하고, 더군다나 파나는 고감도에 좀 약한 느낌이기도 하고...
후지도 2.8 줌렌즈는 비싸고 크지만 일반 줌 렌즈도 소니보단 괜찮아 보이는 것 같아서 후보로 올라왔습니다.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서 고려중입니다. 아내가 파나에 한번 데인적이 있어서 파나보다는 후지가 결제받기 좀 더 편한 느낌도 있는데...동영상이 딱 걸리는 부분입니다.^^2016-06-16 01:05 신고
마스의귀환[암연소혼장]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직접 써보신 분의 의견이 팍 와닿네요. 색감과 화밸이라면 라룸 같은 걸로 약간은 보완할 수 있을테니 제 입장에선 파나가 압도적으로 나은 것 같네요.
양판점 가서 직접 만져보고 여러 스펙을 비교해봐도 gx85가 좋은 선택이란 생각은 있었는데, 렌즈가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라 후지를 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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