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으로는 T20 이가 조금 앞섭니다..
편리성과 화질은 T100 이가 조금 앞섭니다
자신에게 편리한기종, 선택하시는게 정답입니다
저는 T2,T20,T100...세기종 모두 사용중인데요 ...
신기종이라그런지 T100 에 더 정감이 갑니다.
T100 이 성능과 모든것을 아무리 비교해봐도 이상할정도로 가격이 저렴한거 같습니다 ..
.........
접사 및 풍경은 15-45 로 충분하고도 남을만큼 좋구요 .. ..
아웃포커싱 전용으로 90.2 혹은 56.F1.2 .중에서 하나만 있으면 충분할거 같습니다 ..2018-07-28 09:01 신고
X-T100은 여러 부분에서 원가절감이 되어 있어서 저렴한 것일 뿐입니다. X-T20과는 급 자체가 다르므로 'X-T100이 더 신형'이라는 생각은 버리시는 것이 좋고요.
(1) 후지필름 특유의 X-Trans 센서를 쓰지 않았다는 점 : 센서의 원가 차이가 큽니다. X-Trans가 아니라도 화질이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뭔가 후지필름답지는 못합니다.
(2) AF 성능 떨어짐 : 센서에 포함된 상면위상차 AF 센서가 적습니다.
(3) 화상처리 엔진이 구형임 : 프로세서의 원가 차이가 큽니다. (덕분에 메뉴체계가 구형 시스템입니다.)
(4) 바디의 경량화 포기 : 그래서 X-T20보다 무거운데, 대신 그렇게 한 덕택에 원가가 많이 절감되었습니다.
(5) 앞부분 포커스모드 선택 다이얼 제거 : 부품 삭제로 원가절감. 단, 초보자에게는 아무 필요 없는 다이얼이므로 삭제하는 것이 맞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X-T100이 실제 사용시 크게 부족한 것도 아니므로 상위기종들의 기능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X-T100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슷하다면 X-T100을 택해야 할 이유는 셀카 기능 말고는 하나도 없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2018-07-30 01:51 신고
004X-shooterX-T100의 강점은 가격입니다. X-T20에 비해 가격을 대폭 낮추기 위해 많은 부분을 희생시킨 저가 보급형 기종입니다.
가격이 비슷하다면 X-T20을 구입하시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성능과 기능의 향상을 많이 해 주는가도 X-T100과 X-T20 사이의 경계를 기준으로 갈라집니다. X-Trans 센서를 사용하는 상위기종들은 전 기종의 성능과 기능 향상이 꾸준히 이뤄지지만 베이어 센서를 사용하는 하위 기종들은 그렇지 못하지요.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기는 하나 향상의 폭이 작으며, 게다가 구형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기종이라는 점도 걸림돌이 됩니다. 물론 초보자용 보급형이라는 수준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고, 이런 것 때문에 좋은 사진을 못 찍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만 가격이 비슷한데 굳이 거기로 가실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X-T20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나 X-T100도 충분히 좋은 카메라이고 가격을 고려하면 X-T100 쪽을 더 권할 만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10만원 차이라면 차이가 너무 작군요.2018-07-30 02:04 신고
005록색지대앞포커스 다이얼은 fn 설정으로 상단 다이얼로 사용할수있고 기능이 없어지거나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
t20의 상단 노출다이얼 --> t100 에서는 촬영시엔 노출조절 -- 보기에서는 사진확대보기 시 앞뒤로 넘겨볼수있게
기능이 추가되어 있구요
뒤다이얼도 on~off 로 눌러 2단으로 사용 할수있어서 더편리해젔습니다 ....본체 디자인은 확실히 좋아젔군요 ..
직접만저보고 사용해보시면 감이다를것입니다 .. 원가절감하기 위해서 신기종의 기능을 떨어트릴 이유가 있을 까요..
그렇진 않구요 ...
잘안쓰는기능은 축소하고 ....잘쓰여지는 기능은 더 확대하고 ...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실재써보니 훨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
장점을 나열해보면.
위상차 af 기능도 사용되어 있습니다 .
usb 충전기능.... 오래가는 배터리....화질은 확실히 좋아젔고.....접사렌즈가필요없는 15-45 렌즈....이쁘고 단단한 바디 만듬세.
매뉴도 터득해보니 불편하지 않고 ... 부담스럽지않은 가격....사진확대 상태에서도 앞뒤로 넘거볼수있고....MF 사용시
더정확 편리하고....바디떨림보정 이거는 최상급.15-45 렌즈병행시 1;10 초 에서도 굿,...
핸드그립 제공으로 그립감향상....셀카 LCD ...화질좋아젔고( 전채af모드에서 비교)가능함.....
대략 적어 보았습니다 ......
t20 도 초기구입후 오래 사용중이지만 ....
t100 을 들여 자세히 비교해보니 . 어쩐지 투박한 디자인 때문에 . 뒤로밀린느낌입니다 ..
X-shooter[록색지대]X-T100은 X-T20의 '신기종'이 아니라 '하위기종'입니다.
그리고, 기능을 일부러 떨어뜨린 것이 아니라 하위기종이라서 근본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애초에 기능과 원가가 다릅니다.
X-T100의 기본이 되는 기종은 X-A5입니다. X-A5에 뷰파인더를 달고 왼쪽 어깨에 다이얼 하나 추가한 것이 X-T100입니다.
말씀하신 중요 기능들은 당연히 X-T20에 이미 들어 있는 당연한 기능들입니다. 재생 모드에서 앞쪽 다이얼로 앞뒤로 넘겨보는 것은 원래 다 있는 기능이고 X-T20도 당연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X-T100에서 추가된 것이 아닙니다.
뒷쪽 다이얼도 버튼으로 사용되는 것은 당연히 X-T20도 그렇고 지금 나오는 모든 기종들이 다 그렇습니다.
위상차 AF는 X-T100과 X-A5에 들어 있는 것은 상위기종인 X-T20의 것을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위상차 포인트 숫자도 적고 성능도 떨어집니다.
배터리는 같은 배터리라도 X-T100이 더 오래 갑니다. 왜냐 하면 베이어 센서가 X-Trans 센서보다 전력을 적게 먹기 때문입니다.
화질은 X-A5와 같습니다. 상위기종들의 화질과 맞먹기는 하나 더 좋을 여지는 거의 없습니다. 이 '저가 보급형 기종'들은 JPEG 촬영시 기본 세팅에서 샤픈이 더 들어가게 세팅되는 것이 메이커를 막론하고 일반적이므로 얼핏 보면 조금 더 좋게 보일 수도 있으나 고감도 성능, 사선 방향 해상도 등의 종합적인 화질은 상위기종인 X-T20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usb 충전기능 : X-T20에서 당연히 되는 기능입니다. X-T100에서 새로 생긴 것이 아닙니다.
매뉴도 터득해보니 불편하지 않고 ... : 예전 X-T1 시절의 구형 메뉴체계입니다. 내부 순서만 조금 바뀌었을 뿐이고, X-T20의 신형 메뉴체계에 비해 불편하지만 굳이 비교하지 않는다면 이것도 쓸만하지요. 하지만 X-T20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불편합니다.
부담스럽지않은 가격 : X-T100이 존재하는 이유이며 가장 중요한 장점입니다. X-T20은 이 부분에서 X-T100을 근본적으로 따라갈 수 없습니다.
사진확대 상태에서도 앞뒤로 넘거볼수있고 : X-T20도 당연히 그렇게 할 수 있고, 현행 기종들 모두 다 있는 기능입니다.
MF 사용시 더정확 편리하고 : 확대 기능은 매우 편리하지만 X-T100에서 새로 추가된 기능이 아니라 원래 다 있는 기능이고 당연히 X-T20에도 있습니다.
바디떨림보정 이거는 최상급 : 바디 내 손떨림보정 없습니다. 후지필름에서 그것이 있는 기종은 X-H1 뿐입니다.
핸드그립 제공으로 그립감향상 : 핸드그립을 '기본제공'하는 것은 X-T100의 장점입니다만 X-T20은 핸드그립을 장착하지 않아도 그 부분이 처음부터 튀어나와 있으며, X-T100의 것보다 더 그립감이 좋은 핸드그립을 별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핸드그립의 가격이 높은 것이 결점입니다.)
접사렌즈가필요없는 15-45 렌즈 : 15-45는 X-T20이나 X-E3와도 번들로 판매 중이므로 X-T100만의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같은 번들렌즈가 들어 있더라도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므로 X-T100은 가격적인 면에서 큰 이점이 있습니다.
이쁘고 단단한 바디 만듦새(만듬세:X 만듦새:O) : 이쁜 것은 맞으나 단단하다는 면에서는 X-T20에 크게 못미칩니다. X-T100의 만듦새는 X-A5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단, '충분히 좋은 만듦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허술하지 않지요.
디자인 : 확실히 세련된 맛이 있기 때문에 디자인만으로도 끌리는 면이 있습니다. 다이얼 부분을 보면 클래식한 맛이 확 줄어들여서 그 부분에서 감점이 있기는 하나 스타일 면에서는 오히려 상위기종인 X-T20보다도 발전된 면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원가절감 부분은 주로 (1) 센서 (2) 바디 재질 (3) 이미지 프로세서 (4) 다이얼과 버튼 숫자와 재질 등에서 이뤄졌습니다. 하위 보급형 기종이므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1)과 (2)는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는 부분이고 지금까지 X-A 시리즈에서도 그래 왔으므로 괜찮고 (4)도 그럴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만 (3)은 굉장히 아쉽습니다. 옛 기종과 신형 기종을 구분하는 결정적인 경계선이 바로 메뉴 체계인데 X-T100과 X-A5의 메뉴 체계는 영낙없는 구기종이거든요. 신형 기종들에서 추가된 '마이메뉴'가 없다는 것이 결정적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투자를 하지 않고 구기종의 것을 재활용한 것입니다.
마이메뉴 기능은 잘 안 쓰는 기능이 아닙니다. X-T20을 비롯한 상위기종들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능인데 X-T100은 구형기종을 이어받고 있으므로 이 부분이 채택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또, 각종 버튼들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기능도 카메라 사용시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고 아주 많이 사용되는 기능입니다만 X-T100은 X-T20에 비해 대폭 축소되어 있습니다. 물론 X-A 시리즈가 원래 그렇습니다.
X-T20에 비해서 '잘 쓰여지는 기능이 확대된' 부분은 없습니다. 딱 하나 장점이 있다면 LCD가 가로로 플립이 되어 셀카를 찍을 수 있다는 것이고, 사실 이 부분이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X-T100의 결정적인 장점입니다. 가볍게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는 X-T20이 가진 유용한 촬영 기능들이 필요가 없고 X-T100의 셀카 기능이 결정적으로 중요할 것입니다. 보급기에 요구되는 것과 중급기에 요구되는 것이 다른 것이지요.
X-T20과 X-T100을 비교하는 부분에서 약간 오류가 있어서 지적을 하는 것입니다만 X-T100 자체만 놓고 보면 상당히 편리하고 좋은 기종인 것은 맞습니다. X-T100은 보급기로서는 매우 뛰어난 기종입니다. 특히 타사의 보급기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좋지요. 2018-07-30 1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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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11-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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