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헬로히티 원색의 발색력은 코닥만한게 없었지요. 필름시절도 그랬고, 디카에서도 역시 코닥만의 진하고 선명한 발색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맛에 저도 코닥인화지를 좋아합니다. 저희집 사진관할때도 사진현상소에 사진을 맞겨보면 코닥과 코니카, 후지필름의 결과물들의 색감이 확연히 틀리다는것을 어려서부터 잘 알고 있었기에 개인의 취향이 달라질 여력은 분명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흐릿한 날에서도 저정도의 선명한 색감이란 정말 혀를 내두를정도네요^^ 역시 칼라는 코닥~^^2008-10-06 22:43 신고
012Bireli 예전에는 가끔 코닥 사진을 보면서 다소 흐리멍덩한 느낌에 튀는 파란색이 어째서 그렇게 칭송을 받을까 하고 의아해했습니다. 직접 써 보니 알겠더군요. 그런데 역시 지난번 미국 사진을 보고 느낀 거지만 코닥의 색감은 미국 특유의 색감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풍경에서 묘한 괴리감을 주면서 독특한 개성이 된 듯합니다. 2008-10-07 01: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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