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모래알 반갑습니다. 미안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으로서는 아기 키우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아기 키우는 게 장난이 아니지요. 제 경험상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아기 황달..너무 걱정하지 마세요...곧 좋아질 겁니다. 2009-02-27 18:42 신고
008삐도리 울 아이 산후조리원 졸업하고 집에 돌아온 첫날밤
한 시간마다 울어대고 그 때마다 왜 우는지 몰라 젖 먹이다가 기저귀 갈다가
허둥지둥하던 때가 생생하네요. 그 땐 정말 앞으로 어찌 살까 싶데요;; (아유.. 이 녀석.. 이쁘니까 용서한다.. ㅡ_ㅡ)
그냥 지금은 오로지 아기와 본인만 생각하며 사시면 됩니다. 아니 그렇게 사셔야 합니다.
아기 별 탈 없이 돌아올 겁니다.
009Bireli 갓난아기를 입원시키고 돌아오셔야 했으니 참 가슴 아프셨겠어요. 그래도 황달은 곧 낫겠죠.
모유수유가 잘 돼서 다행입니다. 저희 첫째 때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젖은 적게 나오고 분유는 죽어도 안 먹고.... 케모마일 차라든지 펜... 뭐라던가 하는 차도 사서 먹고 그러다가 전문가 상담까지 받았었지요. 둘째는 젖도 괜찮고 분유도 그럭저럭 먹어 줘서 한결 편합니다.
지금은 이것저것 당황스러울 때인데 마음에 여유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부모가 여유를 가져야 아이도 그걸 알고 덜 불안해하더군요.2009-02-28 03:03 신고
012Esther 황달.. 신생아 반 이상이 황달수치가 제때 내려가지 않아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넘 걱정마세요. 소윤이 영윤이 둘다 황달수치 빨리 안내려갔었지만 나중에 다 말짱해졌답니다.
아이가 많이 우는거도 100일쯤 되면 많이 해결될거에요. 힘내세요.2009-03-01 0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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