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애석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5-23 13:05 | 조회수 : 524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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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halla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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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모래알
마음 한켠이 휑하니 시리고 답답하고 아프다.
전대미문의 수사방식으로 사지로 몰아 넣은 이는 누구인가? 왜?
그래서 그들이 얻는 것은 무엇일까? 손에 잡는다해도 결국은 바람에 날려갈 먼지에 다름아닌 것을...

아무리 힘들었어도 이렇게...당신을 바라보는 수많은 눈은 어찌하라고...
계급장을 스스로 떼었던 님으로 행복했었는데...
어둠이 판을 치는 세상에 님이 있어 한가닥 희망이었는데...
이 방법 밖에는 없었을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주님의 자비하심 안에서 다툼도 미움도 정쟁도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2009-05-23 16: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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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nnabelly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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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비밀일기장
뭐...주변상황이야 어쨌든..
저 하늘에서 근심걱정없이 편하시길 바랍니다...
2009-05-23 1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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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lter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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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유투
사람을 사람으로서 사랑할 줄 아셨던,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알고 실천하려고 노력하셨던, 가지지 못한자를 대변할 줄 아셨던..
아쉽고 슬프고 분하고 화가나지만, 당신이 결정한 일이기에 언제나 그렇듯 당신을 지지해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살아오신 길이 곧고 당당한 당신이기에...평안히 잠드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당신같은 분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기억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9-05-23 2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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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eta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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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미니알파
사진을 보고 있자니 절로 눈물이 흐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5-24 1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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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lpg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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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JUMP
그래도 우리나라 대통령 역사상 가장 존경받을만한 분이셨는데 아쉽네요
2009-05-26 0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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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tecsookza

닉네임 : A.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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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A.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편히 가세요... 안타깝습니다... 항상 서민을 위한 따쓰한 마음을 품고 사신 분인데..!
권력의 개망나니의 칼에 결국 숨을 거두셨습니다. ㅠㅠ

이제 그 모습 볼 수 없고 그 음성 들을 수 없으니 안타까움 밖에는...

꼭 그 방법 밖에는 없으셨나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 들은... 긴 세월 아픔 속에서 살아 갈 거라는 것을..!!

마음 한 쪽이 답답해 옵니다.
2009-05-26 17: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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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gunkel

닉네임 : Bir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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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Bireli
역사상 최초로 퇴임후 국민에게 사랑을 받으며 사는 대통령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지난 10년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2009-05-27 0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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