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블루라이카 Q 와 SL 을 둘 다 갖고 계시다니요! 사진계의 갑부시군요 ㅎㅎ
그냥 막 쓰세요. 팔아먹지 못할 정도로 스크레치가 막 나게요.
그래서 아들딸에게 남겨주는 것, 그게 라이카를 잘 쓰는 방식 같습니다.
다른 카메라와 비교 따위, 욕하거나 비웃는 사람들 싹 무시하세요
남의 취미를 가지고 욕하는 사람들 참 꼴불견이죠. 신경쓰지 마세요 2016-04-14 13:12 신고
블루라이카[블루라이카] 혹시 댓글을 오해할까봐.... 진심으로 한 말입니다
저도 엠3부터 엠9에 정말 거의 모든 라이카렌즈를 다 써봤는데 다른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과 구별도 되지 않을 정도로 사진은 다 그게그거지만 라이카로 찍을 때가 제일 즐거웠습니다.
돈없고 불편해 다 팔고 소니 A7 시리즈로 넘어왔는데 이것도 렌즈 이것저것 사다보니 천만원이 훌쩍 넘네요. 새 제품 나올 때마다 본체 바꾸느라 손해 본돈도 수백은 훨 넘는 것 같고요. 그치만 지금도 돈 생기면 라이카 사야지 한답니다 ㅎㅎ 그냥 기계 만지는 게 좋아요 그 육중한 쇳덩이요 2016-04-14 13:18 신고
002모자르트 1954년 M시스템이 만들어진 이후에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는 것....이 라이카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젊어서 M3를 쓰시던 나이 많으신 분이 지금 M240을 갑자기 쓰게된다 해도 전혀 불편함이나 위화감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것이 라이카 M 입니다.
똑같은 규격의 마운트에 똑같은 작동방식... 단지 필름에서 디지탈로 바뀐것 말고는 모든것을 그대로 지켜주고 만들어 준다는 것 만으로 고마울 뿐입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M도 꼭 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2016-04-15 1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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