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PIXXEL 제품에 대한 리뷰라기 보다는 리뷰어에 당첨된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한 것이라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한달간 써본 입장에서 이 렌즈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자면 이렇습니다.
VR-확실이 VC보다 좋습니다. VC는 화면 보고 있으면 이리저리 흐르는데 VR은 거의 고정입니다.
또 간혹 VC는 튀는데-특히 셔터 릴리즈될때- 그런 형상이 없습니다.
크기-오히려 전 구형보다 파지감이 더 좋았습니다. 구형은 제 기준으로 너무 얇아요. 제손이 큰편이 아닌데도요.
적당히 손을 오므렸을때 꽉차게 잡히므로 VR을 끈다하여도 블러가 더 적었습니다.
AF-확실히 구형대비 반박자 빠르게 릴리즈하게 도와 줍니다.
화질-사실 주변부 해상력이 좋아진건 맞는데 중앙부가 더 월등히 좋아진게 아니라서 일상의 스냅에서
이 차이를 체감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중앙도 더 좋아지고 주변부도 향상이 있어야 하는데 중앙부는
거의 그대로고 주변부만 좋아진거라.........애매 했습니다.
왜곡-설명할 것도 없습니다. 개선됐다고 절대 말할 수 없습니다. 아주조금 다림질이 됐는데 이걸 개선이라고 한다면
국어사전 바궈야 합니다.
가격-어후..... 70-200VR2 살 수 있네, ㅆ ㅂ
위의 장점을 다 덮고도 남을 단점
-근거리를 기준으로 최단거리도 얼추 계산한다면 큰 오차가 있습니다.
근거리에서 최단거리로 오면서 해상력이 더 급격하게 무너지는데 거의 핀홀카메라 보다도
못하게 나옵니다. 근거리 70미리 부근 개방샷도 얼굴이 정중앙에 있어야 어디에 초점이 맞은건지나 구분되지
중앙에서 벗어나면 사진 버려야 합니다. 5.6이상 조이면 감족같이 개선이 되는데 뭔 렌즈가 이런경우가 있는지 신기합니다.
최소 2미터 이상은 떨어져야 70미리 개방 안심할 수 있습니다.
아뭏튼 이 렌즈로 70미리 개방으로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나 물건은 못찍는다고 보면 됩니다.2016-01-05 20:43 신고
독야청청[PIXXEL] 픽셀님 언급했던 사실에 사실 많이 놀랬습니다
설마 그러려니 했는데 실제로 그런 자료를 보고나서는 어이가 없더군요
조목 조목 논리가 뒷받침이 되고 상세한 장 단점에 대한 언급이 따라주는 리뷰를 써볼 생각을 하기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정도가 너무 지나쳐 반감이 절로 생기더군요
유저입장에서 진지하게 작성되는 리뷰가 정말 보고싶습니다 픽셀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ㅎㅎ2016-01-05 20:49 신고
005[D800/NX500]상냥니콘 뿐만 아니라...어느 제품이든 리뷰들 보면...
거진 다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해서 리뷰를 보더라도 빠르게 훓어 봅니다...
장점만 나열해 놓은 리뷰는 그냥 대충 보고 머리에서 딜리트...
단점을 언급한 리뷰는 다시 한번 자세히 집중해서 보고
정보에 대한 감사표시로 댓글 남기구요..
블로거지란 말이 괜히 생겨 난게 아니더라능...^^2016-01-06 04:20 신고
008Bangrang그래서 렌즈구매에 더 애먹게 되는것같아요
저같은 무전 초보진사는 결국은 그런곳에서 데이터 긁어모으면서 이걸 사 말어 하는데
다 좋다고하니 도저히 고르지를 못하겠어요.. 물론 여기서 질문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것도 긁어모으는 하나의 데이터라고 생각하게되면 혼란만 가중. .2016-01-06 1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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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PIXXEL
제품에 대한 리뷰라기 보다는 리뷰어에 당첨된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한 것이라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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