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D610과 D750 중에서는 D750을 추천합니다. D610은 안써봤지만 D750은 써보니 어두운 곳에서 촛점도 잘 맞고 화소도
적당해서 좋더라구요..
중고라도 무상 AS 기간이 남아 있으면 도움이 되죠. 하지만 대체로 깨끗하게 쓰고 팔기 때문에 떨구거나 하지만 않는다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더라구요. 일종의 보험이라고 생각하세요. 만에 하나 쓰다가 맘이 바뀌어 팔게 되더라도 AS 기간이
남아 있으면 조금 더 유리하죠..
2만 컷 이하는 정말 깨긋한 편이고 조금 더 해서 5만 컷 내외라도 크게 문제는 없어요 .. 그 이상이면 일단 외관부터가 좀
험할 가능성이 높아서 보기에 불편하죠. 대부분 카메라가 15 ~ 20 만컷 정도 보증해주니까 그 정도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D750은 중고가 135 ~ 145 조금 더 해서 150정도면 거의 신품에 준하는 물건을 구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006STILLM45 중고 직거래 시 제품 하자 판단 할 정도 짬이 안되시면
몇 만원 더 주더라도 평판 좋은 로드샵에서 사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일단 샵에서는 어느정도 점검 마친걸 팝니다. 호객행위 하는 샵은 안돼요.
직거래 하다보면 고장난줄 모르고 쓰는 아재들도 많고,
작동법도 모르는 아재들도 심심찮게 있어요.
3.
d750은 출시당시 니콘에서 3년 as 보장 했던 제품도 있습니다.
저도 2014년 출시 때 구입해서 2017년 까지 보장되는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 거의 10만컷이네요.
d610 vs d750 바디 퍼포먼스는 당연히 d750이 좋습니다.
무대나 행사찍으신다는데 딱입니다.
찍어 보고 욕심나시면 가격 많이 떨어진 d4로 가세요.
저는 d4+d750 씁니다.
1.
자주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저는 d750 쓰면서 센서에 문제가 생겨서 교체를 한번 받았습니다.
target=_blank>http://www.slrclub.com/bbs/vx2.php?id=nikon_d1_forum&no=3408458
as기간이 남은 제품이라 무료교체 받았습니다.
저는 공연을 많이 찍다보니 레이져 맞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같은 증상으로 문제가 생기면 니콘은 3달안에 또 무상수리 됩니다.
(줌링 수리한적 있는데 또 고장나서 무상수리받음)
렌즈는 크게 돈들어가는 경우가 떨어뜨려서 초음파 모터가 나가는 경우와
줌링이 맛가서 안돌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니콘 af-s 렌즈의경우 수리비 30만원 이상)
이건 as기간 남아도 사용자 실수라 무상수리 안해줍니다.
디지털 고화소 바디에서는 핀문제가 많은데,
탐론, 시그마 구성하면 핀 맞춘다고 탐론 시그마 센터 따로 다녀야되는 스트레스가 좀 생깁니다.
결론 d750 살거면 돈 좀 더 주더라도 as기간 남은 걸 사자.
렌즈는 as기간 지나도 상관없다.
2.4.
남이 내맘 같지 않다는 걸 명심해야됩니다.
컷수가 작으면서 싼건 없어요.
장터링 해보시면 대충 시세는 금방 아실 수 있을겁니다.
카메라는 사진 만드는 도구라고만 생각하시고 재산이라고는 생각마세요.
디카 가격 금방 떨어집니다. 그냥 갈기세요. 갈긴 만큼 실력도 늘어요.
애지중지 모시다가 떨어진 가격 한탄하는 아재들도 많음.
(저의 d7000은 20만컷인데 아직 짱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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