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친구[독야청청] 네, 사실 저도 그 점이 늘 안타깝습니다.
저희집 개들도 전에는 풀러놓고 길렀는데 녀석들이 뒷산에만 올라가면 다행인 것을 마을에 내려가 사고를 몇 번 치는 바람에...
게다가 사람들이 전혀 안 다니는 곳이 아니라 지금은 묶어두지 않을수가 없네요.
힘도 세서 그냥 보통 줄은 며칠이면 끊어버리는 통에 튼튼할 줄을..
집안에서라도 뛰어다니는 애완견에 비해 시골에서 기르는 개들이 오히려 더 답답하게 사는것 같습니다.
가능한 산책이라도 자주 시켜주고는 있는데 그래도 많이 답답하겠죠.ㅠㅠ2016-03-12 18:56 신고
독야청청[바람친구] 맞습니다.....묶어두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 .....
줄 끊고 어만 사람들 물어서 상처주는 개들도 참 많이 봤습니다
우리 모친도 생전에 다른 집구석 개한테 물려서 ....그 땐 그 개주인이랑 모두 거시기 해불고 싶었...ㄷㄷㄷ
암튼 개도 잘 키워야하는 현실이네요 ㅎㅎ2016-03-12 1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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