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成아빠[독야청청] 그렇죠? 프래그쉽에 대한 로망만 없다면, 중급기에 단렌즈 구성이 휴대도 편하고 좋은사진 많이 남길 수 있더라구요.
특히 가족들 사진 찍을땐 가볍고 편한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시작하면 건지는 사진이 줄어드는것이 아쉽더라구요.
표정도 구도도 다 좋은테 핀나간 사진들 볼때면....2016-04-06 11:47 신고
004가연가인 사진은 찍어 온 날은 대체로 별로 맘에 들지 않더군요. 잘 찍은 사진을 고르고 싶은 맘이 있어 그런지....그런데 한참 지난 후에 보면 지워버리려다 남겨둔 사진들 중에서도 새삼 맘에 드는 사진들이 많더군요. 아마도 추억과 함께 봐서 그런가 봅니다.2016-04-07 21:38 신고
泰成아빠[가연가인] 좋은 말씀입니다.
어떻게 보면 사진은 추억이고 한사람의 역사죠? 저희처럼 취미로 하는 아빠진사들은 더욱 더 그렇습니다.
전 한번씩,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고 내가 이세상에 없을 때 아빠가 찍어둔 사진들을 보면서 아픔을 달래고 웃을 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2016-04-08 1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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