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StreetWalker 35.2(35mm F1.2)가 아니라 35.0(35mm F2.0)이겠지요. ^^ 올림푸스 렌즈에서 25.2(25mm F1.2)라고 쓰신 것처럼 .2라는 것은 F1.2, F2.2, F3.2등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올림푸스를 줄곧 쓰다가 일부만 남겨놓고 후지필름으로 변경하였습니다만 2번으로 하시는 것이 크게 의미가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중고로 처분하고 새 것을 들이느라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서 결과물의 만족도가 그리 높지는 않을 것입니다. X100F를 계속 쓰신다면 조작계의 통일성이 떨어지는 것도 상황에 따라서 문제가 될 수도 있겠고요. 무엇보다도 망원렌즈 외에는 무게가 늘어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것에 비해 많이 무거워집니다. 대충 따지면 바디에서 약 100그램, 광각줌에서 약 100그램, 표준렌즈 250그램 정도 늘어나는군요.
그리고, 12-100을 고려하신다면 후지필름에도 18-135라는 꽤 괜찮은 렌즈가 있지요. 광각쪽 범위가 한 단계 아쉽기는 하나 여행 때 이것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쓸만합니다. 손떨림보정이 엄청나게 강력한 렌즈이지요.2017-10-15 15:25 신고
003StreetWalker 동체추적과 연사 성능을 중시하실 경우 확실히 더 가치가 있습니다만 사실 X-Pro2도 그 성능이 그리 약한 쪽은 아니고, 무엇보다도 화질이 확실히 한 단계 떨어진다는 점도 실사용시 실망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고감도 쪽은 손떨림보정을 의지하면서 2~3단계 저감도를 씀으로써 해결이 되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최근 후지필름 기종들의 인터페이스가 꽤 편해져서 이것과 비교하면 올림푸스 인터페이스가 은근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물론 E-M1 MkII 정도 되면 외부 버튼이 많으므로 많이 커버가 되기야 합니다만.2017-10-15 15:32 신고
StreetWalker[태국왕자] 그런데, A9의 AF 능력이 아무리 좋다 할지라도 아기가 가까이서 뛰어다니는 데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그것이 AF-C에서 가장 어려운 상황이지요.
화질 면에서는 지금 쓰시는 것에 비해 확실하게 큰 향상을 느끼시기 힘들 수도 있고요.
풀프레임의 환상에 지나치게 빠지셨다가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얕은 심도 때문에 고생하실 수도 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조리개 조이면 감도가 올라가야 하므로 결국 비슷한 결과물이 되기도 하지요.2017-10-16 21:52 신고
006★별가™ 제가 X-T2, E-M1 M2 다 씁니다만,
AF에서 m1이 크게 메리트가 있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런데 화이트밸런스는 올림보다 후지가 더 정확한 느낌입니다. 색감도 저에겐 후지가 더 나은 느낌이구요.
연말에 후지에서 T2, Pro2 AF-C 업데이트가 있다고하니 한번 기다려 보세요.2017-10-18 1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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