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M[u:]Zing."희박한 존재감" 우리나라는 언제부터인가.. 문화는 돈이 있는 사람이 누리는 특권으로 변질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예술가들도 먹고 살아야 하고.. 공연 하나에 딸려오는 많은 인력을 생각하면 그래야 하겠지만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저런식으로 야외에 공연하는걸 보여준다면..
돈내고 보는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도 생각하게 만들죠. 옛말에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 하잖아요.ㅎㅎ
그리고..LG모바일이 눈에 띄는군요..ㅎㅎ2009-10-30 16:28 신고
005또도리 빈의 오페라하우스는 안에서의 음향이 매우매우 훌륭한 곳이죠.
지금은 유로화가 생기면서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오스트리아 지폐에도
등장했던 그런 건물입니다.
빈 필하모니의 공연장이기도 하지만 입석이 전체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사람도 배려해주는 곳입니다.
재밌는 것은 공연의 성공여부는 비싼 좌석의 손님들보다는 입석 청중의
반응 정도와 일치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네요^^ 2009-10-31 02:55 신고
007서윤파 저런 야외관람도 중요하지만 정말 배워야 될것은 저렴한 좌석들의 배정인것 같습니다.
외국의 경우 굉장히 비싼 공연들에도 학생들이 볼수 있을 정도로 저렴한 좌석들을 필히 준비를 합니다.
아이들이 좋은 공연들을 쉽게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이기도 하고 누구나 볼 수 있는 공연
을 만들기 위함이기도 하구요.
우리나라 공연들 보면 일부 메이져 공연들만 살아남다보니 그들만의 세상으로 바뀌는 것 같아서 안타
깝습니다. 2009-11-02 1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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