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lunic*어차피 소니가 줘서 쓰는 게 아니라 올림 파나가 주문한 사양대로 만드는 건데 주문한 대로 깎아 줄 따름이죠. 1인치급에서도 단순히 화질만 따지면 BSI와 FSI의 차이는 그렇게 압도적이진 않습니다. 새로운 방식 적용히면서 어차피 좋아지는데 기왕 만드는 거 BSI로 만들어서 약간 더 좋아지는 경우들이죠.2015-10-05 15:47 신고
004캡틴노아 소니가 1인치 센서로 잘써먹고 어느순간 다른 메이커(캐논, 삼성 등)에도 1인치 센서를 판매했죠.
그때 소니 개발자 말이, 다음 세대 센서를 개발해서 (기존 1인치 센서를) 타 메이커에 판다고 했습니다.(그후에 나온게 BSI센서를 단 RX100 MK2와 RX10 MK2 입니다)
(소니 정책을 고려한다면) 소니의 BSI 신센서를 올림 파나에서 받으려면 시간이 필요할듯 합니다.
BSI센서의 개선성능을 보면 소니 A7R과 A7R MK2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화소는 약1000만화소가 늘었지만 노이즈는 오히려 줄었죠.2015-10-05 17:22 신고
005워프짱™ BSI는 기본적으로 작아지는 픽셀에서 줄어드는 광량을 보완해주는 정도입니다. 노이즈에 영향은 상대적으로 더 적습니다. 노이즈에 영향을 주는쪽은 소니의 개발자 인터뷰를 보면 구리배선공정이 훨씬 노이즈가 적다고 하더군요. 이 공정을 가장 먼저 적용한 회사는 삼성이고, 그 다음이 소니입니다.
DR은 포토다이오드 면적에 좌우되구요.
GX8에 사용된 마포센서는 소니 RX100mk4, RX10mk2, A7Rmk2보다 먼저 발표되었고, BSI아닙니다. 소니의 최신기술은 적용안된... 그냥 픽셀피치만 작아진 센서에요.. 그나마 60나노 공정과 구리배선적용으로 더 작아진 픽셀피치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DR과 노이즈 특성을 갖는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술은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BSI가 답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풀픽셀비닝은 잘못된용어이고, 기계적 성능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네요. 전화소 읽어오기는 센서리드아웃 스피드만 충분해도 가능하지만, 화소수도 어느정도 제약이 있습니다. 다 읽어와서 리사이즈 한다고 무조건 좋은 효과가 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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