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01:44 | 조회수 : 2,967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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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lunic*
약자로 쓰기에 어감이 좋아서 손떨방이라고 하지만 방지가 아니라 보정입니다. 뉘앙스가 달라지죠. 손떨림보정 성능을 어떻게 느끼느냐는 개인차입니다. 숨 잘 참으면 1초까지 간다는 것도 어쩌다 그렇다는 말이죠. 노출이 긴 야간사진의 의미도 각자 다르겠지만 웬만하면 수십s쯤은 걸어야 괜찮고, 핸드헬드로 셔터속도 1초로 둔다고 해도 감도 올리고 조리개 개방해야 노출이 맞을 테니 흔히 보시는 다른 분들의 장노출 사진과는 환경이 많이 달라집니다. 손떨림보정이 삼각대를 쓰지 않아도 되는 기능은 아니라는 거죠. 뭐랄까 원하시는 촬영환경이 좀 극단적이라, 렌즈도 보익틀랜더 F0.95 같은 극단적인 물건쯤은 쓰셔야 되지 않는가.... 싶구요.
두리번
[lunic*] 조언 감사합니다. 긴 설명이라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5축보정 모듈에 대한 설명도 제가 듣고싶은 부분이었습니다.hceldigeenhnoegt
[두리번] "5축을 쓰니 1/10초, 숨 잘 참으면 1초가 가능하다더라"라는 얘기를 할 때는 반드시 촛점거리가 나와야 합니다.
004hceldigeenhnoegt
중론이 아니라 본래 5축 손떨림보정 중 X방향, Y방향의 시프트 보정이라는 것이 접사촬영용입니다.hceldigeenhnoegt
[두리번] E-M10으로 하시지요. 절대로 후회 없으시리라고 봅니다.hceldigeenhnoegt
[사차원고양이] 그 "시프트 보정"이라는 것이 본래 접사촬영을 위한 기능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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