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hceldigeenhnoegt 캐논의 무엇인가에 따라서 얘기가 다른데, 750D와 비교하는 것은 좀 그렇지요. 버튼 좀더 많다고 덮어놓고 조작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모든 버튼을 항상 활용하는 것도 아니고 그 버튼 중에는 사용 빈도가 낮으므로 그냥 SCP로 해결하면 될 정도의 기능인 것도 있고요.
게다가 버튼 중에는 노출보정 버튼까지 있으므로 그것 하나는 없는 것과 같지요.
듀얼다이얼과 싱글다이얼은 천지차이입니다. 조작성을 얘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다이얼이 두 개인가 한 개인가이지요.
단, 그립감은 덩치가 있으므로 더 좋을 수밖에 없고, 무거운 플래시를 위에 장착할 경우는 아무래도 바디가 크고 무거운 것이 낫지요.2015-12-31 23:05 신고
004생각꿈들 답변 감사합니다 !!
블로그나 강의 글에서 외장 플래시의 중요성에 대한 글을 읽고 꼭 써보고 싶었거든요
외장 플래시 관련 책을 사서 읽고있는데 그립이 문제라 그에 관한 고민이였습니다
말씀 들어보니 아직 활용을 잘 못하면서 불평이 먼저였던것 같네요~ 부끄러워집니다 T.T
우선 있는것 부터 잘 활용해야겠어요~!2015-12-31 23:58 신고
hceldigeenhnoegt[생각꿈들] 만약 블로그나 강의에서 보신 것이라면 아직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계시다고 생각됩니다. ^^
내장 플래시를 먼저 쓰시다 보면 무엇이 한계인지 느끼게 되실 것이고, 그러다 보면 외장 플래시가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단, 여기서 주의할 것은 내장 플래시로도 충분한 상황인데도 "잘 몰라서" 덮어놓고 "내장 플래시라서 이렇게 잘 안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외장 플래시를 달아도 똑같은 결과가 발생하게 되지요. 플래시 촬영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플래시로는 애초에 안되는 경우도 있지요.
그리고, 내장플래시의 기능은 의외로 만만치 않습니다. 동조 속도 문제도 그렇고 많은 경우 외장플래시보다 훨씬 더 유용합니다. 뒤떨어지는 것은 단지 광량부족 정도인데, 이는 감도를 조절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감도가 4배가 되면 GN은 2배로 올라가니까요. 또, 플래시 촬영은 자연광 촬영에 비해 노이즈가 덜합니다. (암부 노이즈 제외) ISO 800~1600 정도도 마음껏 쓸 수 있지요. (본래 E-M10 정도라면 ISO1600을 마음껏 쓸 수 있기는 합니다만 아무튼 그렇다는 것이지요. 요즘의 디지털 카메라는 감도를 억지로 낮출 필요가 없습니다.)
내장플래시가 가장 유용한 상황은 어두운 곳에서 찍을 상황이 아니라 밝은 낮에 배경은 밝고 주피사체는 어두울 때입니다. 이때 플래시로 주피사체를 밝게 해 주고 기본 노출은 배경에 맞추면 상당히 좋은 사진이 나오게 되지요. 그리고, 이럴 때는 플래시 동조 셔터속도가 꽤 높을 필요가 있는데, 외장플래시로는 어려울 때에도 내장플래시는 대개 문제가 없습니다.2016-01-01 1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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