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壹目行 펜엡에 욕심을 내는 저도 올림의 붉고 누르끄러한 생감때문에 요즘 고민이 많아 졌습니다. 올림사진중에서 저 개인적으론 <무무방자르방님>의 셋팅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정말로 펜엡을 구입하면 무자방님(ㅎㅎ 미안 저멋대로 약칭)한테 한수 배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올림을 욕심내는 이유는 이번에 펜엡의 이쁘디자인도 한몫을 하겠지만 기계적인 성능 및 작고 아담한 렌즈들 때문입니다. 특히 leica 15mm f1/7, zhongyi 25mm f0.95 등 렌즈들은 정말로 가지고 싶습니다... 아니면 깔끔히 leica x typ 113 혹은 후지필림으로 갈지... 전에는 pentax를 사용했었는데 오래동안 취미생활 접었었지요, 다시시작하려니 요즘 카메라들이 너무 좋아 선택하기가 참 어렵네요~2016-03-06 12:46 신고
소소한일상[壹目行] 바디가 작고 아담한 렌즈들... 마이크로포서드의 특징이고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다 올림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한몫하는거 같구요.
붉고 누르끄러한 색감은 사실 따뜻한색 off해주고 화벨조정 약간만 해주면 많이 누그러지긴합니다. 특히나 e-m1이후로는 e-m5에 남아있는 레드끼마저도 약간은 더 줄어든거 같구요.
전 개인적으로 e-m5 이후의 기기들 이후로는 센서가 다 고만고만(사진의 품질이나 화질 역시 큰 발전은 없는거 같아서) 디자인이나 편의성에 따라 선택하면 어떤걸 선택해도 좋은 선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2016-03-06 1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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