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아타 펜엡 몇일 써본결과
e-m1 주력으로 쓰다 파나 G7으로 넘어갔는데 pen-f 기추한결과 결과물만 보자면
raw는 pen-f>m1>g7 입니다. jpg도 같습니다.
아주 눈에띄는 센서차이는 없습니다만 일단 E-M1에서 저감도 깨알노이즈에서는 탈피한듯 보이네요. 여전히 저감도에서도 노이즈가 보이지만 이는 raw로 찍고 라이트룸에서 열면 바디프로세싱으로 샤픈이 2방 들어가있어서 그런듯 하네요. 희한하게 올림raw를 열면 라룸에서 샤픈이 추가되어있습니다.
파나바디 raw화질은 솔직히 좀 안습하고요..
jpg는 솔직히 놀랍도록 괜찮습니다. 발색보정 크게 안한다면 jpg로 하셔도 될듯.. DR은 M1에 비해 큰 발전이 없다고 보셔도 될듯하네요..
일단 그립부가 작고 불편합니다. 작은 단렌즈군인 17.8과 궁합은 괜찮고 25.4도 그럭저럭인데 12-40은 가뜩이나 바디도 무거운데 렌즈도 무거워서 그립이 불편합니다. 앞면에 심도미리보기 버튼(다른거할당가능) 자꾸 눌러집니다..뭐 그래도 GM1이나 Rx100 보다야 그립은 괜찮습니다.
너무 무거운 렌즈 마운트했을때가 좀 꽉잡기 불편한정도에요.
002StreetWalker 1. 의미 있습니다. 리뷰들에서는 별 차이 없다고들 합니다만 실사용시에는 명백히 차이가 납니다. 게다가 E-M5와의 비교라면 확실히 다르다고 보셔도 될 것입니다. 다만, E-M5 MarkII와의 비교라면 굳이 그 값을 더 치를 정도의 차이라고 보기는 어렵군요. 오히려 방진방적이 되는 E-M5 MarkII가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그립감은 일단 보조그립을 달지 않았을 경우 그립이 작다기보다는 앞쪽에는 아예 없습니다. 매끈하지요. 단지 그 면이 덜 미끄러지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나름 괜찮고, 앞쪽에 잡는 곳이 없는 대신 뒷쪽에 썸그립이 확실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이카 Q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그리고, 보조그립을 달면 그립감이 크게 향상됩니다. 그런데, 보조그립을 달았을 경우의 문제점은 중지 두번째 마디가 앞쪽 다이얼 모서리에 자주 긁힌다는 것입니다. (해외 리뷰에서는 올림푸스 직원의 리뷰에서도 중지가 긁혀서 거의 피가 날 정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 거기만 긁히는 것이 아니라 노출보정 다이얼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검지손가락 안쪽이 또 긁힙니다. 이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다이얼 모서리를 줄로 갈아내는 것밖에 없습니다.2016-12-23 00:53 신고
003StreetWalker 20.7이나 45.8과 조합할 경우 보조 그립이 없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보조 그립 없이 12-40과 조합하는 것은 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보조 그립을 달면 크고 무거운 렌즈와의 조합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데, 그래도 HLD-8(가로그립)을 부착한 E-M5 MarkII보다는 못합니다. 2016-12-23 0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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