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아타 E-m1도 좋은 바디입니다. 크고 좋은놈 쓸라면 역시나 플래그쉽이죠. GX85도 가성비 끝내주지만 방진방적에 그립감 그리고 떨어질때로 떨어진 가격 고려해보면 역시 엠원이가 편합니다.
둘다 결국 같은 센서라 노이즈량도 같고 저라면 가볍게 쓰면서 4K 가 필요하면 Gx85, 야외나 다용도로 큰 렌즈들 많이 물릴꺼면 E-M1으로 고민하겠습니다.
엠원이가 나온지 오래됬어도 올림이 나름 버젼업 많이 해줘서 현재 프로세싱파워 극한까지 쥐어짜내서 부족함없습니다.
유일하게 아쉬운게 저감도 노이즈하고 실내 화이트밸런스 정도인데 파나소닉도 화이트 밸런스는 답없이 멍청한 회사라서..;;2017-01-06 17:02 신고
002StreetWalker 가격이 착하다면 멍청하기는커녕 오히려 현명한 선택이지요.
E-M1의 화질이면 어디 가서 손색이 없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센서를 쓴 것들이 현역일 뿐만 아니라 심지어 최신기종으로도 나오고 있지요.
(그런데, 포토샵 쓰시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만 저감도 노이즈는 사실 RAW로 촬영하면 충분히 해결이 됩니다. 기종 특성이라고 생각하고 휘도 노이즈 저감 수치를 조금 더 올려 주기만 하면 충분히 다른 기종들과 유사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GX85는 아무리 좋아도 E-M1과 직접 비교를 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일단 플랫형이라서 개념이 다르고, 방진방적 안되고, 셔터도 한 급 낮고, 뷰파인더도 급이 낮습니다. E-M1과 비교되려면 GX8 정도는 나와야 하지요.
다만, 전시된 것이라도 한번 직접 잡아 보실 것을 권합니다. 이번에 MarkII가 나오면서 스트랩 고리의 위치와 그립 높이가 개선이 되었는데, 이 두 가지가 본래 꽤 '짜증'나는 문제점이었기 때문입니다. 스트랩 고리가 손바닥을 쿡쿡 찌르고 새끼손가락은 둘 데가 없어서 놀았지요. 게다가 그립 깊이도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얼핏 보면 그립감이 좋을 듯한데 막상 써 보면 여기저기 신경쓰였던 것이 E-M1이지요. ^^;; 직접 잡아 보셨을 때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면 괜찮습니다만 혹시라도 신경쓰이는 쪽이라면 차라리 조금 기다리셨다가 파나소닉 G85 쪽을 택하시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2017-01-06 20:50 신고
구강민[StreetWalker] 오늘 전시된 것 직접 잡아봤을 때는 크게 이상한 것을 못느꼈는데, 말씀 들어보니 한번 더 잡아보고 결정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가로그립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G85를 또 권해주시니까 GH5 앞두고 가격이 떨어질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선택이 힘드네요ㅠ.ㅜ 조금만 더 고민해보고 결정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2017-01-07 00:32 신고
006공의 E-M1 하고 G7 쓰고 있습니다. 확실히 E-M1 이 조작성이 뛰어난 걸 보아 GX85 보다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윗분들이 언급하신 그립은 음.. 오른손이 항상 뭔가 좀 애매해서 스트랩을 손에 걸어쓰기 보단 목에 매달거나 손목에 감고다니다가
목에 건 상태로 찍거나 아니면 손목에 감긴 걸 다시 풀어서 엄지 손가락만 걸치고 찍게 되네요. 2017-01-08 20:53 신고
007구강민 많은 분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일단 거의 E-M1으로 기울여지고는 있습니다. 다만 세로그립이 생각보다 비싸서 그거는 빼고 본체만 먼저 들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번 더 손에 쥘 기회가 있다면 확실하게 결정될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조언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2017-01-11 00: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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