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100 베트남 일상

2015-07-09 01:33 | 조회수 : 961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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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인현
고층건물도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소박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것 같네요...^^
2015-07-09 0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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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Thaikim
사진에 보이는 어색한 고층건물이 제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여기도 개발 붐이 조금씩 진행되고 얼마후면 이런 풍경들도 잊혀지겠지요.
2015-07-09 1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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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불량간호사♥
근데 카메라를 쳐다보는 사진도 종종 있는데 그럼 사람들이 뭐라고 하나요? 아니면 아무말도 안하나요 ?
2015-07-09 16: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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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kim
[불량간호사♥] 사진찍는데 사람들이 뭐라고 하나요? ㅎㅎㅎ
한국은 풍습이 이상하게 바뀌어 사진 찍히는것을 싫어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외국은 보통 웃어주거나, 같이 찍자고 하거나, 찍어줄까라는 반응이고,
가끔 싫어 하는 경우도 있는데,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 불법 장소 등등

뭐 몇년전에 소수민족 봉사하러 미얀마 국경 지역에 갔다가 사진찍다가 총으로 위협 받은적도 있고,
미국과 호주에서는 군사 보안 시설인지 모르고 사진 찍다가 카메라 압수당해서 사진을 지운적도 있지만...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고 밀착으로 찍을때도 있지만 스냅은 보통 그냥 찍어도 무난해요.
유독 한국 사람만 유별난것 같아요.
2015-07-09 17: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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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간호사♥
[Thaikim] ㅎㅎㅎ아니 사진기보고 웃으시는 할아버지가 있어서 신기해서 물어봤어요
한국은 확실히 사진찍히는걸 안좋아하죠;; 웬만큼 작아서 얼굴식별가능한 수준 아니면 몰래 찍어도 보는데 그거 아님 시도도 안해보네요
그래서 그냥 셀카만 찍게되는듯 ? 괜한 변명인가 ;
2015-07-09 1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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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kim
[불량간호사♥] 뭐 사진을 찍는 사람이나 찍히는 사람이나 조금씩 배려하고 이해하면 될것을 어쩌다....
다음번에 베트남이나 외국에 가시면 먼저 웃으며 눈 맞추고 카메라를 들면 올라간 입꼬리와 흰 이빨이 뷰파인더 안에 보일꺼에요.
2015-07-09 1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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