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skylark7 4k는 연산량이 많아 af속도가 느립니다. 그건 gh4 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처음엔 반셔터나 터치로 원하는 부분 초점맞춘 다음 af에 맞기다가 한번씩 확인해서 좀이상하다 싶음 다시 반셔터나 터치로 맞춥니다. 움직임의 범위가 크지 않으면 연속AF를 끄고 AFS 로 찍다가 한번씩 반셔터나 터치로 포커스 조정해줍니다. FHD 의 경우엔 연산량이 적어 G7 이나 GH4 는 광속af입니다. 특히 60fps일때.
참고로, 배경에 LED 같은게 있으면 이게 콘트라스트AF 어그로 왕이라 무조건 연속AF 꺼야 합니다. LED 처럼 반짝거리는건 AF 다 잡아먹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인물에 초점을 맞춰도 금방 배경LED로 초점 뺏깁니다. AF시 배경에 반짝거리는걸 주의하세요.;;2015-07-26 23:38 신고
사진촬영시 라이브뷰는 리프레시를 240fps까지 올릴수 있고, 저조도에서는 촛점을 잡기위해 ISO를 부스팅할 수 있는데, 동영상은 라이브뷰 상태라 설정해놓은 프레임레이트 이상으로 부스팅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냥 30p면 30fps의 속도로 컨트AF를 잡아야하고, 60p면 60fps로 빨라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1080/60p에서 AF가 더 빠르게 느껴지는거구요... 사진으로 비교하자면 1세대 바디들이 60fps로 AF를 구동했었습니다.(이때도 폭속이란 소릴 들었죠.)
그리고 위상차의 동체추적은 실제로 위상차 포인트에서만 AF를 검출하면 되지만, 컨트라스트AF의 경우에는 화면전체에서 컨트차가 큰 곳을 소트웨어적으로 찾아냅니다. 그래서 얼굴인식 멀티패턴의 경우에는 얼굴이 인식되었더라도 뒤의 LED라던가 그 외 갑자기 밝아지는 폭죽같은게 터지면, 얼굴보다 그놈이 컨트차가 커서 그쪽이 검출됩니다. 그 밖에 일시적인 과다노출로 AF가 나가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런식의 피사체에는 얼굴인식&멀티패턴이 별로입니다. 차라리 1포인트로 검출하고 카메라를 움직여서 피사체를 잘 따라다니는게 낫습니다. 소프트웨어적인 검출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 밖에 4K에서는 AF가 GH4는 버그다 싶을정도로 느리기도 하고, 이후 기종들은 개선됐다고는 하는데 유저분들의 비교평같은게 없어서 어느정도인지는 아직 확인은 안돼었습니다. G7의 경우에도 4K AF가 개선되었다는 말은 있었던거 같은데...
위와같은 저조도 상황이나 공연장에서의 배경이 LED라던가 하는데서는 사실 좀 어려운 환경입니다. 카메라의 AF를 너무 신뢰하지 마시고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나을겁니다.
회원정보
아이디 : freemuska***
닉네임 : skylark7
포인트 : 4203 점
레 벨 : 정회원(레벨 : 8)
가입일 : 2015-06-20 01:40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