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의 화벨이 문제가 있는게.. auto만 그런가요?

2015-09-18 11:05 | 조회수 : 1,790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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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nu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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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누베스
당연히 커스텀WB로 상당부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형광등/백열등 모드에는 실제로 형광등, 백열등들의 색온도가 제품별로 다양하기때문에 약간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색감이란 게 화벨만으로 되어있는 게 아니므로 JPG라면 다른 패러미터들을 조절해볼 필요도 있고, 아니면 RAW로 찍는 게 답이죠.

그전에 본인이 원하는 색감이라는 게 대체 어떤 건지 부터 파악하는 게 우선이긴 합니다만..
2015-09-18 1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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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암연소혼장
서로 다른 기종으로 동일한 색온도값을 설정하여 찍는다고 해도 색감이 같아질 수는 없습니다. 색감은 카메라 브랜드의 고유 특성으로 봐야 하구요

다만 화이트밸런스는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고 파나소닉 카메라는 이를 위한 충실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 화밸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 제가 여러 브랜드 기종 써봤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만족할만한 오토 화밸을 만들어주는 카메라는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결국 커스텀 화밸을 쓰거나 RAW로 찍고 후보정하는게 답이더군요.

결론은... 색감이 걸리시면 파나소닉 카메라는 답이 아니고 캐논이나 후지 카메라를 쓰셔야할겁니다. 아니면 후보정에 익숙해지시던가..
2015-09-18 1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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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워프짱™
화벨로 인한 문제는 오토화벨에서 나타나는게 맞습니다. 오토화벨자체가 찍혀지는 사진을 분석해서 적당한 켈빈값을 도출해내는 것이기 때문에...

커스텀화벨을 쓰면 그때그때 18% 그레이색상을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화벨에서 자유로워 지죠... 그게 아니라면 켈빈값으로 현재 상황에 맞는 화벨값을 설정하시면 되구요...

다만, 색감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이건 뭐 회사마다 고유의 추구하는 색감이 있기 때문에.
2015-09-18 1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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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X]ffotagu
커스텀쓰면 좋아요. 오토가 문제죠. 잘쓰진 않지만 일단 화벨렌즈(?)를 가지고 다닙니다.
위에도 있지만 색감은 또 좀 다른문제구요.
2015-09-18 1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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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o2w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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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짱™
[ffotagu] 그레이카드 하나 사서 작게 오려서 갖고 다녀도 좋습니다.

제가 GH1때 그랬단... 그 바디가 화벨고자바디였었어서...
2015-09-18 1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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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미오미오
화이트와 색감은 관계가 있으면서도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문제일것 같습니다...

커스텀으로 화이트를 보는것은 대략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두는것이라 생각되구 (사진보다는 주로 영상에서 더 그런것 같았습니다..)

영상촬영의 경우 비교적 일정한 조명 상황에서 카메라 두대나 그 이상의 중계촬영의 경우 화이트를 항상 먼저 보구난 다음 촬영을 시작하구...

대략적이고 객관적기준이라고 한 이유는 화이트를 보는 예를 들어서 "화이트보드"라구 했을때 그 화이트보드가 정확한 화이트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또한 화이트를 보는 "화이트보드"의 방향과 각도 화이트를 측정하는 카메라 각도에 따라 화이트는 다르게 나옵니다...

사진촬영의 경우 정확한 색을 요하는 상업사진 같은 경우 환경과 조명에 따른 캘빈도 기준을 한번 정하구는 화이트에 대해선 그렇게 신경을 안쓰는 편인것 같았습니다..

그리구 색감은 이런 객관적인 기준인 화이트에 주관성이 더 들어가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정확한(사실적인) 색은 아니지만 뭔가 땡기는 맛이 있는 뭐 그런 ...

2015-09-18 1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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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워프짱™
target=_blank>http://www.popco.net/zboard/view.php?id=popco_vote&no=561

댓글부터 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이 당시에 카메라 기종은 전혀 알려주지 않은 블라인드 테스트였기 때문에...
2015-09-18 14: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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