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lunic* 결국 장축 7680px 내지는 8192px에 대응해야 되니 - 4:3 종횡비 기준으로 7680*5760 = 44.2MP 내지는 8192*6144 = 50.3MP급의 센서를 준비하게 된다는 이야기군요. 3년 내로. 사실 1인치 20MP급 생각하면 그 때까지 저 화소를 실현하는 게 큰 문제는 아닌데, 대부분의 렌즈가 저 화소를 버텨낼 수가 없을 테니.... 이쯤 되면 8K는 데이터 공해 아닌가 하는 러다이트 식의 생각까지 들려고 합니다.2015-12-06 17:06 신고
2013년 11월경에 GH4 and E-M1에 사용된것으로 추정되는 MN34230이 출시되었고, VariCAM 35에 사용되는 슈퍼35mm 센서도 파나제인데...
2012년이후로 센서개발을 보류하였다라.... 뭔가 앞뒤는 맞지 않죠....
그보다는 뭐.... 그때쯤에 유기센서개발이 시작되었을 시기쯤인거 같기도 하네요... 그 이후로 사실 임펙트를 줄만한 뭔가는 나오지 못했으니...
내년 2월에 발표하는 120dB 유기센서, 3um픽셀피치의 글로벌셔터 탑재 유기센서이야기도 나오는거 보면 꾸준히 개발을 하고 있는거 같은데 말이죠.
다만, 확실히 Conventional Sensor의 개발은 더디긴 합니다. M4/3에서 8K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픽셀피치가 2.3um정도 되어야하는데, 컨벤셔널로는 화소수는 감당할수 있을지 모르나 DR, 고감도를 감당할 수 없으니 아마도 결국 답은 유기센서밖에 없겠네요...
그보다 다시 생각해보니 파나는 16MP센서(GH2) 발표이후에 센서화소전쟁에서 빠지기를 선언했었고, 그 후로 개선된 센서들도 16MP기반이라, 다시 화소를 높이는 데 참여한다는 의미인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공식적으로 다시 재개한다고 하니 8K를 구현할 자신은 있다고 봐야겠죠. 유기센서가 2018년에 출시된다면 그도 괜찮을듯 싶네요...
(4K/60p는 이미 GH4센서로 DVX-200에서 구현하고 있으므로, 역시 유기센서에 집중하는 쪽이 좋아보입니다.)2015-12-06 2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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