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LUMBINI 4번 흔들림 보정시 생기는 급속한 화면 움직임은 비난 파나소닉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렌즈나 센서가 움직일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 리셋되듯이 한방에 움직입니다. 저도 많이 겪는 문제인데 근본적인 해결은 결국 흔들림 보정을 써야 한다는것이죠.... 하지만 전체적인 이미지 품질은 흔들림 보정이 되고 있을때 더 안정적이라서 감수하고 있습니다. ㅠㅠ 2016-10-31 15:44 신고
006LUMBINI 개인적으로는 4번 문제에 대응하는 가장 적합한 방식은 소니의 BOSS 라고 생각하구요.... 실제로 좀더 좋은 헤드를 사용하면 이런 문제도 줄어들더라구요.... 특히 패닝 속도가 일정하지 않을때 심하게 일어 납니다. 물론 제 바디들은 동영상 촬영중 바디 떨방은 안되므로 순전히 렌즈 떨방 문제입니다.. 저는 직캠이라서 이미지에 결함이 있어도 다시 찍을 일이 없어서 그냥 쓰지만 전문 촬영이라면 문제가 크겠죠... 2016-10-31 16:21 신고
007알로카 제가 써본 경험으로는 동영상 쓸 때 움직임 범위가 좁아지는 게 아니라 완전히 고정샷으로만 찍으란 수준이더군요. 사진 찍는 용도로는 손떨방 기능이 훌륭하다 볼 수 있지만 동영상 찍을 때는 손떨방 기능을 쓰지 말란 소리와 같았어요. 동영상을 편하게 찍기 위해 구입한 저로서는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촬영본을 찍을 뿐이었습니다.
카메라의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고정샷으로만 찍는다거나 조심해서 움직이면서 찍는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이 카메라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라 비싼 돈 주고 산 다음에 그 기능을 안쓰거나 참으라고는 얘기지요. 왜 소비자가 그렇게 감당해야하나요?
다른 회사 카메라도 아니고 자사 카메라와 비교하여 저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이라면, 크리스마스 시즌 앞두고 타 회사 신제품들과 경쟁하기 위해 미완성인 제품을 너무 서둘러 출시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 영화일을 하던 사람이라 영화용 필름 카메라부터 수동 스틸 카메라, 소니 방송용 카메라들, 레드, 얼사 등의 비디오 카메라 등을 두루 써봤고
캐논, 니콘, 삼성 카메라들 dslr, 미러리스 두루 사봤는데
이렇게 구입 경험이 황당한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엄청 무너졌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빠른 시일 내에 g85의 스테빌라이제이션 문제가 고쳐진다면 곧바로 재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다른 부분에서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2016-10-31 16:26 신고
알로카[모코나] 저도 이 문제 패치가 된다면 재구매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 패치가 될 지, 펌웨어로 고칠 수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르면서 이 카메라를 킵하는 건 돈 버리는 일이라 생각되어 반품했습니다.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라면 의외로 금방 해결될 것 같긴 합니다. 먼저 출시된 나라들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서 포럼마다 글타래가 길게 생기면서 난리가 난 것 같더라고요.2016-10-31 16:29 신고
LUMBINI[알로카] 아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원래 부터 있던 문제이고 렌즈떨방만 작동해도 일어 나더라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물론 사용렌즈에 따라도 다르게 발생 하는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죠. 그리고 이문제는 파나소닉만의 문제도 아닌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파나에 캐논마운트 시그마 렌즈를 쓰거든요. 2016-10-31 1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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