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각의 마술..(42.5에 대한 잡생각)

2016-11-17 17:20 | 조회수 : 991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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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퓨리넬
둘 다 있어야죠!!!
그런데 매번 렌즈 갈기는 번거로우니 바디도 두개로...ㅋㅋㅋㅋ
2016-11-17 17: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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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ark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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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퓨리넬
저도 25.4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망원은 45.8만 가끔 사용했는데 삼양렌즈 체험단 하면서 50.2 하나만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어보니 뭔가 새롭더라구요.
25.4 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 다른 느낌??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ㅎ
2016-11-17 1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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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widendeep
저도 보익과 녹티 중에서 참 고민을 많이 했었었는데...인물을 자주찍는다면 녹티일 수 밖에 없더라구요..AF때문에...

보익도 느낌은 참 좋았습니다. 몇 번 못써봤지만
2016-11-17 1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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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렝
[퓨리넬] 안그래도 GX8을 들이고나서 고인이 된 GX1을 부활시켜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ㅎㅎ
삼양 50.2 많이 궁금합니다 ㅠㅠ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ㅠㅠㅠ
2016-11-17 2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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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tths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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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렝
[widendeep] 낮에는 괜찮은데 확실히 광량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망원으로 가니 흔들림이 심하네요.. 녹티 대신 보익을 선택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최대개방시 보익의 회오리 보케 때문이었는데 망원으로 갈수록 확실히 손떨방이나 AF의 역할이 엄청 중요하다는걸 돈주고 배우는중입니다 ㅠ
2016-11-17 2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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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초읍동바리스타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을 드리자면
망원일경우 특히나 인물의 정석이라는 85mm경우엔,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피사체를 많이찍게 되더라구요(저는요). 특히나 피사계 심도가 얕은 망원쪽에선 조리개값이 녹티보다 낮은 보익은 많이 힘들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f0.95짜리 대구경 렌즈를 조여서 찍기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ㅋㅋㅋㅋ
물론 고수가 되셔서 전부 칼핀으로 찍어내시면 되겠지만, lcd나 뷰파인더로 칼핀유무가 판단이 힘들기 때문에, 핀 스트래스 상당할껍니다.
2016-11-18 09: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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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tths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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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렝
[초읍동바리스타] 그쵸, 아깝기도 아깝지만 최대개방시의 느낌을 가장 좋아하다보니ㅎㅎ
리뷰상에서 보익 화질이 가장 안좋은 구간이 최대개방시를 제외한 0.95~1.4 정도인것 같더라구요(하필..) 보통 최대개방이나 f4이상으로 좁혀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준망원으로 가니 광량이 조금이라도 부족한 환경에서는 흔들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수동렌즈만 2년을 넘게 쓰다보니 핀을 잡는데에는 어느정도 숙달되긴 했지만 핀 이전에 셔속이 확보가 안되면 다 말짱 꽝이더라구요...

2016-11-18 11: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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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크레제로
궁금한게 있는데요... 여기저기서 다들 35가 사람의 시야와 같다고 하는데...
육안의 화각은 180도에 가깝습니다. 35, 50 화각에 육안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화각 때문이 아니라 심도 때문이지 않을까요?
분명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항상 궁금합니다^^;
2016-11-18 1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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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tths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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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렝
[라야] 저도 전문적으로 아는 내용은 아니라서 확신해서 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사람의 시야와 같다는 표현이 단순히 시야에 들어오는 각도의 의미라기 보다는 사람 눈에서 인식하는 형태와 가장 유사하다는 의미일겁니다. 이를테면 화각에 따라 발생하는 왜곡의 차이에 따라서 단순히 넓고 좁게 보이는것 이상으로 사물이 다르게 보일 수 있으니까요. 말씀하신 심도도 그 개념 중 하나에 들어간다고 생각이 되는데 아시다시피 심도는 화각 뿐만 아니라 빛과도 연관이 되어있는 개념이다보니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 제가 본문에서 언급했던 내용은, 42.5를 사용했을때 눈으로 보고 인식하는 피사체의 크기와 렌즈를 통해 봤을때 나타나는 크기가 거의 동일하다는 것이었는데, 시야각으로만 따지면 확실히 눈에 보이는것보다는 좁은 범위이긴 합니다. ㅎㅎ
2016-11-19 0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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