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마포와35mm감독의 기존 작품과는 다른 대중적 결말이라 일반인(?)들에게도 더 많은 인기를 얻는 거 같더라구요. 작품에 나온 곳들과 메뉴들로 구성된 여행 패키지들도 있고, 졸속으로 비슷하게 만들어지는 국내 축제들보다는 저런걸 장기적으로 배워서 자리잡아 또 다른 문화와 소득을 창출해내는 21세기 되었으면 합니다만
그 사이에 치워야 할 게 많은 시대입니다. 여튼, 오랜만에 CD를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20세기 사람들(ㅠㅠ)은 LP, 테잎, CD, MD였는데 요샌 스트리밍 세대니 ㅎㅎ2017-01-19 22:17 신고
신선생님[마포와35mm] 맥스무비 매거진 38호 신카이 마코토 특집호도 구입했어요.
그 책을 보니..고민이 많았고..일본에선 2류 감독이라고 주류들에게 손가락질도 많이 받았더라구요.ㅠㅠ
이번 작품으로 한단계 벽을 넘어서고자 했던 의지가 뭉클했어요.ㅠㅠ2017-01-19 22:34 신고
004그러게 말입니다™저는 사실 이 영화를 개봉 전에 봤습니다.
종종 가는 웹하드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줄거리가 흥미로운 그냥 때 지난 일본 애니인 줄 알고 봤는데
나중에 보니 개봉을 하더라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이 감독의 다른 작품도 하나 더 찾아봤습니다.
초속 5cm라는.. 저는 이 영화가 더 좋았습니다. 아릿한 첫사랑의 느낌이랄까요..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더 좋았던..2017-01-20 0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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