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ces[봄배] 해체 전이 아니고 아주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삼성 테크윈 산하 케녹스 사업부가 전자로 이관되었습니다. 이 때는 부진해서 그런것이 아니고 잘되서 그런것이었지요.
그 뒤로 테크윈에는 CCTV를 보함한 영상장비 사업부만 남았습니다. 지금 파나소닉과는 아주 다른 패턴입니다. 2017-03-29 01:40 신고
004StreetWalker 가전사업부로 들어간다는 것은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카메라 만드는 사람들의 윗사람들이 된다는 뜻입니다.
기업의 조직문화를 경험해 보신 분들이라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상상이 가실 것입니다.
파나소닉의 카메라 부서 사람들에게는 악몽이 될 수도 있어요.2017-03-29 01:42 신고
워프짱™[봄배]삼성은 휴대폰(무선)이 대표적으로 카메라를 잡아먹은 경우이지요.
퓨전 이라는 괴랄한 갤럭시 nx가 출시되면서 nx1의 출시를 늦췄고, 앞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집중한다면서 개발자들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많이 돌렸어요.
다행(?)히 파나소닉은 스맛폰이 카메라보다 더 존재감이 없어서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독자적인거면 몰라도 라이카와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어서 그리 마구 접지는 못해요.2017-03-29 05:04 신고
회원정보
아이디 : lwigi
닉네임 : _무_
포인트 : 15819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08-01-30 20:53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