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LUMBINI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몰라도 방송용 장비 시장에서는 소니와 파나소닉은 양대 강자입니다. 이미 방송영상 분야에 8k 장비등을 위해서는 파나소닉의 시장 참여는 필연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죠. 지금도 컴팩트한 사이즈에서 발열을 해결한 메이커는 파나밖에 없습니다. 뭐가 되었던 파나는 잘 나가는 방송장비 시장에서는 철수 할것 같지는 않은데.... 2017-04-05 21:39 신고
005Tooces "너나 할것 없이.." 이 말이 딱 어울리는 카메라 시장이죠. 마포 뿐 아니라 전체의 문제입니다.
그래프를 크게 끌어 내린 것은 콤펙트 카메라 시장이고 렌즈 교환식 시장에서는 소니가 의외로 높지 않다(2015년 자료지만)는 것과 생각외로 렌즈 교환식에서는 파나가 크게 줄진 않았네라는 것이 보이네요.
사실 요즘 생산중인 M43 파나소닉 카메라를 보면 GH, G, GX, GF 네가지로 이미 조정을 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삼성과 많이 비교하지만 사실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는 사실 가격대비 오버 스펙이었지요. 후발 주자의 시장 확대 의지가 강하게 보인 기종이었지만 결과가 영 신통치 않은데다가 카메라 핵심 기술을 끌어들여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는 스마트폰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시나리오라 파나하고는 비슷한 점이 없습니다.
아무튼, 제가 오래전에 매킨토시를 쓸 때 그거 쓰는 사람들이 늘 이런 고민을 했어요. 애플 주가도 모니터링하고 애플 망할까 전전긍긍했죠.
제 생각은 그런 걱정할 시간에 사진 한장 더 찍읍시다.!
LUMBINI[Tooces] 한 20년전에는 애플 당장 망할 것 같기는 했습니다. ㅎㅎㅎㅎ 어쨌던 쓰는 물건 회사가 사업 접을까 걱정하는건 쓸데 없다는 생각입니다. 중고팔때 손해 난다는 생각만 접으면요.... 실제로 그렇지도 않더구만요... NX1에 한정된건지는 몰라도요 ㅎㅎ 2017-04-05 21:44 신고
RTS3 T*[LUMBINI] 방송용, 프로용으로 강한 곳이 정말 파나라 생각합니다.
도요다 자동차 계열사인 LED특허보유 양대산맥인(니치아와 더불어) 도요다 고세이에서 LED 칩을 만들면
파나소닉에서 사이드뷰 LED 완제품 패키징 해서... 예전 LED 카메라 액정 모듈(중국 이전??)로 조립 생산하던 시절이 있었죠.
파나소닉을 그냥저냥 가전 (화이트 가전 및 전자가전 완제품) 조립업체 정도로 보는 시선이 많았기에
각종 원천기술과 부품 생산 및 독자기술 보유업체라는 사실을 간과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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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에서 방열에 대한 독자 시뮬레이션 기술과 방열에 사용되는 알미늄도 아주 비싼 종을 두께도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의 두께로 원리원칙 대로 설계 적용되는데... 한국에서는 원가때문에 아예 원천적으로 배제되는 수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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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에서 방송용 8K 세계시장을 먼저 따낸다면... 컨슈머용 미리리스야 적자가 나도 그냥 웃을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2017-04-05 21:52 신고
006워프짱™ 매출도 줄고 포션도 줄고 줄었다는건 정확한 펙트입니다.
그런데, 얘기들은 바로는 파나소닉 적자사업을 빨리접는걸로 유명하더군요. 그런 회사가 카메라를 아직 접지 않았다는 건, 어쨋든 유지는 된다고 봐야할겁니다.
그리고 라인업이 GH. G, GX, GF로 많은데, GH는 아예 카메라로 판매되는것보다 방송장비(동영상)로 판매되는 경우고
나머지 모델들도 국가별로 선호하는 라인업이 달라서 유지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거기에 한국은 제외)
게다가 라이카와의 협력관계도 꽤나 긴밀해서 파나가 카메라를 접을 경우 라이카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리 쉽사리 정리되기는 어렵습니다.2017-04-05 22:35 신고
008꿈2001 '규모의 경제'로 봤을 때, 파나를 비롯해 여러 카메라 회사들의 매출이 줄어들면 다른 것보다도 다양한 렌즈 생산 공장을 유지할 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바디야 구형 단종하고 신형으로 생산 라인을 돌릴 수 있지만, 렌즈는 그러기가 쉽지 않으니 말이죠.
혹은 렌즈도 종류를 줄이려나요? 2017-04-05 2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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