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LUMBINI 그러니까 파나소닉은 센서위상차 방식이 좋다는건 알지만 센서의 기술에 종속되므로 DFD를 이용해 동등 수준을 구연하겠다... 이거네요. 이말은 파나소닉이 대규모투자가 필요한 센서개발에 이제 더이상 투자하기 힘들다는 뜻이기도 하고 범용부품들을 활용하여 앞으로 카메라를 만들겠다는 말이기도 하네요 사업적으로 보면 파나소닉은 카메라 사업부분을 반드시 이어가기 위한 전략적 선택을 확정 한것 같습니다. 2017-05-09 12:11 신고
idencosmos@gmail.com[LUMBINI]DFD는 센서랑은 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나보네요. 센서는 타사에서 가져와서 사용하더라도 DFD는 독자기술로 글고가겠다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그리고 DFD라는 기술이 예를들면 파나소닉 미러리스에다가도 칩셋이 받쳐주고 소프트웨어만 잘 조정하면 탑재 가능하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는 건가요?2017-05-09 17:09 신고
한쪽은 하드웨어에 위상차 픽셀을 따로 만들고 회로도 추가되어야 하고, 한쪽은 순수 소프트웨어 기술이니까요....
대신 위상차 픽셀은 단번에 AF렌즈가 움직여야할 방향과 거리를 읽어낼수 있고, DFD AF는 방향은 알아도 아직까지 거리까지는 검출을 못합니다.
그래서 와블링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거고, 또 DFD 1세대는 연산속도상 최대 6프레임의 딜레이가 필요했고, DFD 2세대는 패턴도 작아지면서 매프레임 검출이 가능하도록 성능이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사용해보면 검출실패구간이 아직 꽤 있는거 같은 느낌이고, 와블링은 아직 없어지지 않았죠.
예전 인터뷰에서도 아직까지는 안돼지만 DFD AF가 발전해서 기존의 방향에 거리까지 검출가능해지면 컨트라스트AF를 안쓰고 DFD AF만으로 사용할수도 있을꺼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완전한 센서위상차와 같이 동작하겠죠...
idencosmos@gmail.com[lunic*]DFD가 파나소닉 현행 기종에 모두 탑재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당장 제가 가진 Gf8에도 탑재가 안되어 있고요. 궁금한 것은 파나소닉이 의지만 있다면 Gf8에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DFD를 추가할 수 있느냐 입니다... 사실 그냥 추가해줬으면 좋겠어요 ㅠ2017-05-14 0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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