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StreetWalker 45/1.8은 웬만하면 팔지 마세요. 훌륭한 렌즈입니다. 반드시 쓸 일이 옵니다.
45/1.8의 특징은 최대개방으로 찍었을 때 보케 모양이 주변부까지 다 동그란 모양이 된다는 것입니다. 웬만한 렌즈들은 주변부에서는 보케가 찌그러지기 마련인데 이 렌즈는 주변부까지 동그랗고 큰 보케가 생기지요. 이를 활용한 촬영을 하시면 기가 막히게 멋진 사진이 잘 나옵니다. 우리나라 리뷰나 사용기에서 잘 다뤄 주지 않는 이 렌즈의 강점이지요. 그런 렌즈 찾기 힘듭니다.
어딘가 여행을 가셨을 때에도 그런 중망원렌즈를 쓸 일이 가끔 생기는데 없으면 정말 아쉽습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면 몰라도 엄청나게 가벼운 렌즈라서 짐이 되지도 않고 주머니에도 잘 들어가는 렌즈이지요. 팔아 봐야 값도 얼마 안 나오는데 갖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유용하게 쓰는 그런 렌즈입니다. 갖고 계실 것을 권합니다.2017-09-04 22:19 신고
006꿈2001 파나 14-140 구형, 25.4, 12-35, 올림 45.8 그리고 올림푸스 포서즈 렌즈 35 macro와 50-200 구형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12-35 가 바디캡이고 나머지 렌즈들은 제습함에서 잠만 자고 있습니다... ^^;;2017-09-05 11:21 신고
011허해 가벼운 것만 씁니다. 12-32, 15.7, 35-100/f4. 구형 14-42는 잠자고 있고. 25-40 정도 단렌즈를 하나 쓰고 싶기도 하고 광각 줌렌즈도 하나 쓰고 싶은데 얼마나 자주 쓸지 몰라서 그냥 다른 분들 사진만 구경해요. 2017-09-05 13:45 신고
013흐르는강 저는 좀 많네요... 20.7구형, 14.5, 14-45 이렇게 3 렌즈로 gf2 오래 사용하다가, 이번에 gm1 구하면서 보니 렌즈가 너무 많이 나왔더라구요. 하나 둘 구하다 보니... 15.7, 25.4, 25.7, 43.7, 43,2, 45.8, 45마, 35-100 f2.8 구형, 12-32 이렇게 늘었습니다.--; 단렌즈를 좋아해서... 비교해 보고 정리해야 할 듯 합니다. 크기와 무게, 화질의 장단점들이 많아서 고민이 많네요.--; 녹티 얼마전 구입해서 마운트 해보고는 무겁다 바로 내쳐야지 했는데... 아이들 사진 찍어보고 너무 예쁘게 나와서.....--; 이렌즈 저렌즈 써보는 재미가 있습니다.^^;2017-09-05 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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