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데헷아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저도 예전에 최전방에서 군복무하던시절에 산인데 계단경사가 얼마나 심하고 좁던지
눈이 하도 많이와서 부대에서 눈쓸라고.. 쓸다가 발 잘못 헛디뎌서 굴렀던적이 있어서 남일 같지가않네요..
아무쪼록 빨리 완쾌하시길 바라고, 항상 몸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ㅠ2017-10-06 18:01 신고
009미오미오 정말 큰일날뻔 하셨네요~~~
몇년동안 주중에 숲가꾸기사업 "산림조사"를 하면서 느낀점이...(사진촬영은 아닙니다..)
보통 일을 빨리 마치기 위해 산을 빠른속도로 타는편입니다..
지도랑 gps 가지구 올라가도 험한산 거기다 야간산행은 될수있으면 혼자 가는것이 아니라는걸 느낀게 몇번은 되눈것 같습니다..
다른 이야기로~~~
전 행사촬영(공주) 메인행사날(총 8일중에 둘째날)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하네스에 렌즈보관 벨크로가 잦은 사용으로 약해져서
구입한지 얼마안된 캐논 24-70(2)을 하나 해먹어서 나머지 날들 일도 힘들었구 장기에서 "차"와 같은 렌즈가 없어서...ㅜㅜ 2017-10-06 18:04 신고
018another-세상 천운이네요.............. 쾌차하십시오...........
저도 몇번 홀로 산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야간도 몇번)
이러다 다치면 골로 갈것 같아서........... 야간산행은 그만 두었죠........
저번에 한번 길을 잘못 들어....... 개고생한 이후에......... 아예 산행을 안 하고 있습니다........
막 어두워지니.......... 평상시 안 가던 길을 가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길은 있는데..... 계속 능선과 계곡 사이를 가더군요......2017-10-07 18:27 신고
남수각[another-세상] 제 경우는 야간 산행을 평소 자주 다닌 산의 익숙한 정규로만 가니, 길을 잃거나 그럴 걱정은 없습니다만, 사고가 나면 도움줄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죠. 산행 중 길이 이상하다 싶으면 스마트폰 지도 앱으로 위치와 방향을 확인해서 왔던길을 되돌아가 제대로된 길로 이동하기도 하죠.
홀로 야간산행은 위험부담이 큰 만큼 지양해야 할건 맞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해야겠습니다.
남은 연휴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세요~2017-10-07 2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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