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eggrobo aps-c센서도 작다고 생각하는 한국이라서 마이크로포서드가 성공하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올림푸스나 파나소닉의 행보를 보면.... 한국에서 마으크로 포서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고객서비스도 좋지 않고... 마케팅도 엉망이고요. 마이크로 포서드가 참 매력적인데...2017-10-12 14:59 신고
007퇴폐선비 안타까운 사연입니다만ㅠㅠ
일례로... 새거나 보증기간 내 카메라 들고 상업 사진 촬영 나갔다가 고장나서 촬영 망쳤더라도 장사 잘 한다는 C사나 다른 카메라 회사도 그에 대해 보증해주진 않습니다.. 수리된 부분이나 교품에 대해서는 당연히 보증이 몇개월 추가되지만요.
메모리나 하드도 뻑났다고 해서 데이터 자체에 대한 보증은 없구요...
카메라가 고장나서 여행을 망쳤다.. 라는 것도 상관관계를 입증하기가 좀 애매한듯 합니다
저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량률에 대한 불안을 떠안고 써야한다는게 안타깝지만요... 어쨌든 유감입니다 ㅠㅠ2017-10-13 08:58 신고
francis916[비비디바비디부] 파나소닉 약관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일반 가전제품의 경우 원래 바로 환불을 해주는 것이 아니고 3회까지 같은 고장으로 '수리'를 해도 안되면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는 정책도 있더군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짜증이 나지요.
제품이라는 것이 불량이 없을 수는 없으니 불량이 나면 일정 정책을 가지고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제품이 직접 손해를 끼친 것이 아닌 이상 불량이라고 제품 가격보다 훨씬 큰 보상을 해주면 장사하기 힘들겠지요. 다만 사용자의 불편을 고려해서 최대한 미안함을 표시하고 하는 소통이 중요한데 파나소닉이 이게 참 약한 모양입니다. 불만들이 많은 걸 보면요. 2017-10-16 13: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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