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DAMNGH5와 GX85(GF9동일센서)를 써본 경험에 의하면 이미지 퀄리티도 제법 차이납니다. 특히 DR부분에서 꽤 향상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용성향이 랜드스케이프쪽에
가까우시면 충분한 퀄리티 향상을 느낄것같습니다. 그게 아니고 기능적인 요소 다 배제한다면 GF9대비 GH5로 가신다고 해도 크게 만족못하실수도 있구요. 사용자 성향에 따라 다르다고봅니다.2017-11-16 01:11 신고
002허해파나 엔트리기와 중급기는 센서랑 처리엔진이 같은 경우에는 이론적으로는 화질이 같을 수 있지만 실제로 슈팅이나 퍼포먼스, 기타 더 들어간 기능 때문에 건지는 사진이 달라지겠죠. GF9이랑 GX85가 센서랑 화밸 잡는 게 거의 똑같다 쳐도 손떨방 하나로만도 건지는 사진은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좀 묵직해서 제가 외면했을 뿐. GX7을 쓰다가 GF9으로 오니 색감이나 그런 건 좋은데 기능적으로 빠져서 아쉽다 싶은 게 몇 가지 있습니다. GH5 같은 거야 그 차이가 더 크지 싶고요. 반대로 가벼워서 늘 들고 다니느라 건지는 사진 갯수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2017-11-16 02:03 신고
당근아빠[허해] 정책적으로 기종에 따라 기능의 한계를 두는게 항상 아쉬움이 있습니다.
폰 카메라 성능이 일취월장하니 저가 모델에서 폰과 경쟁하는 것보다는 고급 기종에 치중하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저처럼 초중급기만 쓰는 사람은 좀 그러네요2017-11-16 03:29 신고
004워프짱™ 마이크로포서드는 그레이드차를 두려해도 센서 사이즈가 동일하기 때문에 IQ에서는 차이를 두기가 어렵죠.
센서 세대차이에 의한 IQ차이 이외에는 없습니다.
초창기에는 GH시리즈와 그 외 바디간에 센서를 다르게 썼었는데, GX7부터는 GH4와 센서는 다르지만 IQ는 거의 동일했고, 이후부터는 센서테크 문제로 16MP에서 꽤 오래 머물렀죠.
보통 플래그쉽에서 모든걸 다 때려넣은 기종을 만들고, 하위 라인업으로 확대시키는 전략이었는데, GX8에서 듀얼플래그쉽 전략으로 가면서 방향이 조금 바뀌었다가 이번에는 GH5와 G9 듀얼플래그쉽으로 전략을 수정한걸로 보입니다.
상급기종의 경우 방진방적, 큰 EVF, 커진 LCD, IBIS등을 바디를 키우면서 가능한것들을 넣으면서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거기에 GH시리즈는 동영상 특화로 동영상에 관련된 더많은 확장기능을 제공하면서 차별화를 하고 있고, G9는 GH5에서 더크로 Refresh Rate가 높은(120Hz) EVF를 넣고, LCD는 원래 쓰던 사이즈(3인치)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영상 특화 기능을 일부 제한하면서 나왔고요, 그 외에는 모두 소프트웨어적인 성능향상입니다.
GF9는 바디사이즈가 작아서 GX85와 동일한 로우패스필터리스 센서를 쓰면서도 작은 바디에 넣을수 없던 5축 떨방이 빠지고, 셔터박스도 GM1에서 사용하던 전자선막셔터박스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펑션키가 적고, GX85와도 메뉴상의 기능들에서 차이가 좀 나죠.
그리고, 바디가 작다보니 발열대책을 세울수 없어 4K포토, 포커스스테킹등을 다 지원하지만, 4K 동영상은 10분 촬영제한이 들어간거고요.
기본적으로 사진 & 동영상의 IQ는 GX85와 차이가 없습니다. 비트레이트도 4K/30p는 100Mbps 8bit 4:2:0, 1080/60p 28Mbps, 1080/24p 24Mbps까지는 동일합니다. 부가기능에서 차이가 나는거죠. 풀메뉴얼 동영상 촬영이라든가 하는거에서 말이죠.
입문기로서의 GF9 포지션은 아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디떨방이 있는 모델(GX8, GX85)를 쓴이후로 입문기를 선택하지 않게되어서 그렇지만요.
엔트리야 뭐 중급기나 상급기로 유도하는 기종이니까요. 쓰다가 불편함이 생기거나 좀 더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이 있는 바디로 갈아타라고 있는게 엔트리 아니겠습니까. 이 정도로 그레이드에 대한 차등이 없는 회사도 없어요.
초중급기만 쓰면서 상급기의 기능과 성능을 원하는건 이상하잖아요.2017-11-16 0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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