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변태곰푸8k 는 솔직히 아직은 좀 무리수라고 생각하는데...기술적으로 무리수가 아니라 8k를 재생할 티비나 모니터가 극히 제한적인 상황(일반인이라면 구할수조차 없거나 구한다 하더라도 터무니 없이 고가의 가격)이고 8k를 편집할 컴퓨터도 극히 제한적이라....기능을 넣고 기술을 선도한다는 의미라면 모를까 실제 사용상의 제약이 많을것 같네요. 4k 역시 아직 티비 방송도 제한적 송출인 판국에....8k는 앞으로 5년 이후에나 슬슬 말이 나올텐데....2018-05-29 18:30 신고
006하록선장2012~13 년만 해도 풀에취디면 좋아했는데, 이젠 다들 4케이를 쓰시니... 앞으로 5년 후엔 정말 다들 8케이를 장만하시겠네요. 아마 제가 카메라 쥔 채 60살까지 버티면, 특이점이 터져서 24케이나 36케이까지 가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ㅎㄷㄷㄷ2018-05-29 18:39 신고
변태곰푸[워프짱™]디스플레이가 먼저 발표되고 후에 촬영장비가 나오거나 둘다 동시에 발표하거나 일거에요. 일단 디스플레이는 8k도 몇년전부터 발표는 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고가인데다가 심지어 기술 과시용으로 만들어 판매가 안되는 제품들도 태반이죠. 컨텐츠 문제는 언제나 항상 나오는 이야기니 그러려니 하지만 컨텐츠가 또 반대로 별만 이야기 없는것은 각각의 디스플레이에 있는 AD보드로 업스케일을 하기 때문일겁니다. 제가 8k는 너무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그간 방송송출이 HD 임에도 불구하고 4K 에서 업스케일링으로 어느정도 보완된 화면을 볼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640X480 해상도는 아무리 업스케일링이 지원된다 해도 4K에서 화질의 열화는 어쩔수 없습니다. 그리고 4K 티비가 본격적으로 판매된 이후 4K 방송송출까지 4년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아직도 제대로된 전국방송은 내보내지 못하고 있죠. 이건 각각의 IP티비나 케이블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상도만 4K 압출파일로 내보내고 실제 찍은건 HD을 해상도만 조절한거죠.4K로 찍은 영상조차 케이블이나 IP티비는 4K로 내보내긴 하지만 압축해서 내보내기 때문에 정작 본연의 4K 화질은 보기 힘듭니다.HD 업스케일보다는 물론 확연히 뛰어난 화질이긴 하지만요. 물론 8K도 나와야합니다. 당연히 먼저 나와서 시장 형성에 기여를 해야 하는데 현재 8K 센서가 들어가고 하면 가격이 상당해 질테고 어디가서 영상 재생도 못하는데 카메라가 나와서 있는 상황이 그다지 달갑지만은 않은거죠. 8K면 FULL HD로 찍은 영상이 업스케일링으로 볼만할겁니다. HD 영상은 아마 4K에서 640X480 영상을 재생하는것과 비슷하겠죠. 암튼간에 제 개인적인 생각은 8K 지원은 좀더 나중에 해줘도 되니 개선을 꾸준히 해주며 가격유지를 해주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보긴 합니다. 그러나 저 8K가 실현될것 같은 느낌은 아마도 다른회사보다 먼저 8K를 구현한다는 상징적인 의미와 기술력을 보여주는 목적이 더 크겠죠 암튼간에 넣어준다고 나쁠일은 없지만 가격이 올라가 버릴까 하는 거죠.2018-05-30 12:53 신고
변태곰푸[워프짱™]OLED는 아마도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는 그냥 지나가는 과정의 디스플레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조적으로 OLED가 완전히 기술적 완성을 이루려면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삼성이 오리지널 RGB방식으로 OLED 티비를 내놨었으나 청색발광소자가 너무 일찍 타버리는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었고 그로인해 번인에서 피할수 없는 상태였기에 결국은 단종을 시켜버리죠, 이후 엘지에서 오리지널 RGB 방식이 아니라 백색 LED에 컬러필터를 RGB처럼 씌운 저가 방식의 OLED를 내놓고 있는데 오지리널 RGB 방식으로 만든 제품이 아닌데도 번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명역시 아직 짧습니다. 게다가 LED의 수명에 직결되다보니 밝기를 밝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대로 된 HDR도 지원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기술적인 과정이 해결되기까지 시간이 너무 걸리기에 삼성같은 회사들은 이미 마이크로LED로 넘어갔고 애플도 삼성의 디스플레이에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아이폰X 같은 OLED 제품뿐만 아니라 일반 IPS 들어가는 제품들도 삼성의 PLS 패널이 애플에 대거 들어갑니다 )마이크로 LED를 연구 하고 있고 실제 특허등록도 하고 있죠. 요즘 마이크로 LED가 실제 마이크로가 아니다 말도 많은데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는 어쩔수 없을겁니다. 실제 OLED의 경우 가까이에서 보면 LED렘프가 너무 작아서 픽셀간의 차벽을 너무 두껍게 해놔 근접 시청시 화면이 엄청 거칠어 보입니다. 게다가 퀌텀닷필름이 나오고 난후 일반 LED 패널에 퀌텀다닷 필름을 입히면 패널의 종류에 따라 OLED화질 대비 95% 이상 나오거나 RGBW로 만들어진 OLED는 단번에 능가해 버릴정도의 화질이 나와버리는 상황이 되어 버렸죠. 삼성이 일반 LED에 필름 코팅만 해서 욕을 막 하지만 삼성 입장에서는 일종의 태스트 같은 심정 일거에요. 앞으로 나오는 마이크로LED에 퀀텀닷필름일 입힐테니까요, 아마 OLED는 제가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소형디스플레이(스마트폰)정도애서나 살아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언젠가는 번인이 해결되고 밝기도 해결 되겠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지 않을까 합니다. 삼성같은 회사가 재빨리 OLED를 버린걸 보면 알수 있죠. 당대 최고의 OLED 기술을 가지고도 버린걸 보면 개선의 여지가 별로 없거나 돈과 시간이 너무 걸려 효율성이 없고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게 낫다고 판단한 거겠죠. 2018-05-30 13:12 신고
워프짱™[변태곰푸]UHD 디스플레이가 보급형이 아니라는 사실은 인지하고 계시네요. 결국 4K든 8K든 보급이 되려면 일단 가격이 보급가능한 가격대로 내려와야합니다. 그런데 UHD 디스플레이가 보급가능한 가격으로 내려올때까지 컨텐츠를 안 만들수는 없죠. 그래서 캠코더가 먼저 시장에 보급되고(이또한 접근 가능한 가격대에 내려왔을 때죠), 디스플레이 보급화를 좀더 당겨주는 역할입니다.
HD(1920 x 1080) => 4K 업스케일링은 도트를 4배키워야합니다. 오히려 SD에서 HD로의 업스케일링이 더 배율이 적습니다.
1080p를 4K로 업스케일링했을때 볼만하다?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4K 보다가 1080p보면 답답하죠.
4K 티비 판매후 4K송출까지는 방송사들의 장난질때문입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보다 방송규약이 늦어진 측면도 있고요... 게다가
4K TV의 보급화가 더딘이유를 저는 FHD/HD와의 관계로 보고 있습니다.
HD규격 자체도 두개의 해상도가 있었습니다. 송출코덱은 이미 MPEG2로 확정된 상태에서 1920 x 1080p로 바로 가지않고, 1280 x 720p를 거쳐서 갔던거죠.
UHD도 두개의 해상도 규격입니다. 4K/8K가 그것인데.. HD와 다른점은 4K/60p까지는 H264코덱으로 커버가능하고, 8K는 H264로는 부족해서 H265규격을 도입한 점입니다. 이로인해 대역폭 문제, 프로세싱 파워문제등이 얽혀서 8K쪽이 늦어지고 있죠. 라이센스비용이 비싼 H265관련해서 코덱에 관한 논의도 지금까지 진행중입니다.
FHD때도 공중파에서 대역폭을 확보하고도 대역폭 쪼개기로 다른걸 끼워넣느라 정작 1080p 전송대역폭을 줄여버려서 말씀하신대로 제대로된 FHD 방송을 공중파를 통해서는 볼수가 없습니다. 이는 방송사들의 잘못이지 제조사의 잘못이 아닙니다. 제대로된 컨텐츠는 블루레이나 IPTV중에 일부에서 볼 수 있습니다.
UHD도 시험방송을 진행중이고, 일본의 NHK를 중심으로 8K송출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만, 국내 방송사들은 역시나 FHD때 했던 장난질을 하고 싶어하는군요. 결국 공중파로는 충분한 대역폭의 8K/UHD를 못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역으로 GH5같은 카메라로 촬영된 소스들은 TV에 다이렉트로 디스플레이하면 본연의 화질을 느끼고도 남습니다. 그래서 다소 디스플레이는 보급화되는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화질촬영 및 보관이 가능한 카메라에 관심도가 높은거죠.
FHD를 예로 들자면 블루레이가 1080/24p H264 24Mbps입니다. 비트레이트가 굉장히 낮죠? 반면 GH4를 예로들면 녹화되는 1080/24p는 100Mbps IPB or 200Mbps ALL-I입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10bit 4:2:2로 외장인코더를 쓰거나 RAW출력을 뽑아내려 애쓰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편집이 필요하지 않은 즉, 최종편집된 영상은 24Mbps로 출력해도 충분한 화질로 볼수있습니다(대표적으로 블루레이 타이틀). 하지만, 촬영기기들은 편집전에 최대한 정보를 많이 가져야하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대역폭을 확보하거나 혹은 RAW출력까지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새는거 같은데... 당연하게도 후속기종 가격은 계속 올라갑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죠. 발매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초기 발매가가 높더라도 보급되려면 결국 가격이 떨어져야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구매시점만 잘 잡으면 되죠.
8K 디스플레이 보급시기는 그다지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게 OLED이든 퀀텀이든 뭐든 상관없고, 구매가능한 가격대가 될때까지 구경만 하면 되니까요.2018-05-30 14:58 신고
워프짱™[변태곰푸]OLED TV 대형화는 여전히 요원해보이니 말씀하신대로 소형디스플레이용으로 남을거 같긴 합니다.
삼성같은 회사가 재빨리 OLED를 버린건 아니고요... 제가 관련업계에서 OLED TV 장비때문에 회사가 뿌리채 흔들려서 명퇴했기 때문에 쬐금 압니다. 그 후 OLED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제조하는 공장에 장비도 만들어서 납품했었고요...
삼성은 어떻게든 OLED 대형화를 해보려 노력했지만, 결국 대형화에 성공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하나에 올인하는 회사도 아니고요.
대형화및 고화소화는 꼭 OLED로만 해야되는게 아니니까, 그게 뭐가되던 상관없습니다. 그 숙제는 제조사들이 해결해야할 숙제이고, 보급화역시 제조사들이 해결해야할 문제이지요.
그와 별개로 TV시장의 성장동력은 현재 UHD밖에 없습니다. 어떻게든 이를 달성하고 선점하여 돈을 번다음 다음 먹거리를 찾아야하죠.
FHD이후에 TV시장의 화두가 3D와 스마트TV였는데, 3D는 완전 사라졌고, 스마트TV는 크게 의미가 없어졌습니다(아무도 신경쓰지 않죠).
그래서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UHD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보급화는 예상보다 빨리 올 수도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그에 맞춰 다시돌아오지 않을 자식들의 모습들을 UHD로 남겨놓고 싶어하죠. 그게 답니다. 사실 디스플레이는 늦게와도 됩니다.2018-05-30 15:07 신고
변태곰푸[워프짱™]뭔가 제 글의 의도를 잘못 보신듯 합니다. 640X480 해상도를 HD에서 봤을때를 이야기 한게 아니라 HD를 업스케일해서 UHD로 봤을때 업스케일링이 되어 볼만한 화질이 그나마 나오지만 640X480해상도를 UHD에서 보면 업스케일링을 해도 그다지 소용이 없듯이 8K에 갔을때 FULLHD 영상을 업스테일링하면 그나마 볼만하지만 HD컨텐츠를 8K에서 업스케일링 하면 업스케일 해도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그리고 오타이신듯 한데 HD는 1980X1080이 아니라 1366X768입니다. 사실 이윤이 걸려 있는 방송시장에서 설비비용을 무시하고 자꾸 설비를 몇년에 한번씩 거둬내고 새로 설비를 하는것이 쉽지는 않을테니 그런 점에서 늦어지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장난질이라고 할수도 있죠. 어차피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업스케일링이 계속 발전하는 이유는 그만큼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의미도 있지만 이미 만들어져 있는 컨텐츠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업스케일링이 발전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근래에 나오는 업스케일링은 알고리즘이 많이 좋아지고 AD보드에 들어가는 화질보정칩도 성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말씀하신것처럼 FULLHD 를 업스케일링했을때 화질저하가 심하지 않습니다. 4년전만해도 머리가락 같은 부분은 심하게 어긋나 보이고 문제도 많이 발생하지만 지금은 상당부분이 보완이 되고 있습니다. 8K가 너무 이르다는 부분은 과거 컨텐츠의 재활용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부분을 무시하면 안될듯 싶습니다. 그래도 컨텐츠의 중요성을 인지는 하고 계시네요. 보통 요즘은 그런일이 많이 적어졌지만 일반적으로 과거에는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나올때 카메라도 같이 발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둘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이다 보니 당연히 그렇겠죠. 당연히 이런 이야기는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의 이야기와 흡사합니다. 솔직히 누가 먼저냐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그져 제 생각은 8K는 아직 너무 이른 시기상조이고 UHD의 안착도 힘든 상황에서 가격을 높여가며 나오는것이 그다지 반갑지 않다는 의미였을뿐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저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저야 그져 취미정도로 하는 사람이라 위프짱님만큼 상세히 잘 알지는 모르겠지요. 8K 다음의 이야기가 가끔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결국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나오는 이야기 인데 이게 과연 저는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55인치도 약간의 시청거리가 확보되면 FULLHD와 UHD의 화질 구별이 힘듭니다. 말씀하신대로 4K의 컨텐츠가 더 화질이 좋다 라는 말은 누구나 인정합니다. 그러나 55인치형 티비에서 약간의 시청거리가 생기면 구별이 그다지 쉬워 지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UHD의 개념은 55인치 이상에서 픽셀이 보이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해상도입니다. 결국 이 티비는 약 80인치에서 90인치 정도까지 커버할 영역일것입니다. 그 이상이 되어 100인치에 도달하게 되면 그때 8K가 제로 이용이 될것이겠죠. 지금 현재 삼성에서 하고 있는 극장 사업이 비슷한 예인데 극장 영사 대신 화면으로 구현하고 있고 인치가 몇백
인치인데 해상도가 UHD입니다. 기술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어쨌든 제가 보기에는 8K는 앞으로 5년이후 길게는 10년정도가 되어야 보급이 시작될거라 봅니다. 물론 수요는 있습니다. 그에따라 카메라는 당연히 나와야 하죠. 그냥 제가 하고픈 이야기는 이겁니다. 너무 빠르고 조금 더 있어도 된다....이이야기 하고 싶은 것뿐입니다. 카메라에 8K가 달려 있으면 좋겠죠. 하지만 당장 카메라가 필요한 사람은 불필요한 비용을 주고 구매를 해야 합니다. 필요도 없는데요. 가격이 떨어 질때까지 기다릴수 없는 사람은 어쩌나요. 보급이라는 부분을 둘째로 치저라도 보급이 더딘 기술은 가격도 잘 안내려가니 말입니다. 최초라는 타이틀을 위해서라면 제 제생각엔 그죠 다른 상위기종을 하나 더 만들고 8K를 넣고 차후에 나올 기종은 보완이라는 부분을 거쳐 나와줬으면 하는게 바램인거죠. 그게 제가 하고픈 이야기입니다. 2018-05-30 15:33 신고
변태곰푸[워프짱™]사실 보급화는 거의 다 되어 갑니다. 현재 파는 TV의 거의 대부분이 UHD이고 FULLHD는 거의 나오지도 않을 정도니까요. 암튼 3D는 좀 오처구나 없을정도로 빨리 사라졌죠 ㅎㅎㅎㅎ 스마트TV는 글세요...제법 요즘은 사용들 합니다. 유튜브나 여러가지 볼만한 공짜 TV 컨텐츠가 많아서요. 나름대로 없으면 또 좀 섭섭한 기능이 되어버렸죠. 물론 말슴하신대로 티비의 근간을 바꿀만큼 좋은 기능은 아닙니다. 상술이겠죠. 2018-05-30 15:37 신고
워프짱™[변태곰푸]1. 640 x 480은 어디에서 나온 해상도인지 잘모르겠습니다.
2. 640 x 480을 왜 업스케일링해서 8k에서 본다는 점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4K/UHD 영상이 가능한 카메라들도 많이 보급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FHD를 업샘플링해서 8K로 보면 괜찮을 것이다... 란 점도 이해가 안가고요.
그냥 4K영상을 업스케일링 없이 봐도 무리없습니다. 그게 아쉬우면 8K 보급형 카메라로 촬영을 해놔도 되죠.
업스케일링은 아무리 알고리즘이 좋아져도 업스케일링입니다. 1:1 네이티브를 이길수 없죠. 1:1 네이티브는 베이어패턴상으로는 1/4 리사이즈를 이길수 없구요.
3. 과거 컨텐츠는 어떤부분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그냥 그 화질 그대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찍어놓은 컨텐츠를 화질을 좋게 해봐야 한계가 있습니다.
4. 고화소 디스플레이의 화두는 현재 일정 시청거리를 확보한 상태에서의 대형화 방향과 레티나처럼 조밀화 두가지 갈래가 있습니다.
4K/UHD TV같은 경우는 대형화가 화두이지만, 개인용 디스플레이(모니터)와 같은 시청거리가 가까운 디스플레이들은 화소를 더 밀집시켜서 레티나처럼 사람눈으로는 화소가 구별되지 않는 방향도 있습니다. 그리고, 55인치 4K는 픽셀이 커서 1미터 안쪽으로 들어가면 화소가 보입니다. FHD는 말할것도 없지요.
어쨌거나 UHD의 쓰임새는 현재 딱 고정되어 있는건 아닙니다.
5. 8K를 달고나오는 카메라들은 보급형이 아닙니다. GH6에 8K가 탑재된다고 해도 하위기종에 8K가 탑재되는기간은 꽤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의 루머에도 나오는데 GH6에 8K가 탑재되더라도 향후 1~2년동안은 그 센서는 GH시리즈에서만 사용된다는 이야기입니다.
8K가 없는 카메라가 필요한데 GH6를 살 필요는 없죠.
너무 과도한 해석이 아닌가 싶습니다.2018-05-30 15:56 신고
워프짱™[변태곰푸]스마트 TV가 활용성이 떨어진건... IPTV셋탑박스나 인터넷 브로드캐스팅 기기들 때문이라고 봐야겠죠. 기본적으로 스마트TV에 들어간 프로세서 성능이 딸려서 인터넷 쓰는게 편하지도 않고, 브로드캐스팅 기기들이 넷플릭스 같은 서비스나 HTPC스트리밍 서비스도 지원되고, 4K/60p 컨텐츠도 잘 재생하고 하다보니 스마트 TV의 내장 기능들은 거의 안쓰게 되더라고요.2018-05-30 16:04 신고
변태곰푸[워프짱™]1.640X480은 모니터 규격 VGA햐상도 입니다. TV로는 720X480해상도겠네요.
2.640X480을 UHD로 재생했을때를 예로 들었지 8K에서 본다는 이야기를 한적 없습니다. 비슷한 예로 HD를 8K에서 재생시 문제가 될거라고 했죠
3.업스케일링이 1:1 해상도 매칭보다 당연히 안좋습니다. 그럼 과거에 만들어진 컨텐츠를 어떻게 하시겟습니까? 업스케일링이 필요없는 기술인가요?
4.UHD의 경우 레티나처럼 픽셀이 보이지 않게 보는 개념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사용되는 윈도우 계열에서는 글자(텍스트)는 확대시 문제가 없지만 그외의 부분은 4K에서도 문제가 좀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강제로 키워 사진등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이 가장 큰 예입니다. 물론 이것은 인터넷등에서 생기는 제한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에서 일정 시청거리가 유지되면 구별이 안간다는 이야기를 분명히 했습니다. 1미터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인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75인치에서도 테스트 했는데 1미터만 떨어지면 픽셀 관찰이 UHD에서 안될 정도입니다. 75인치를 1미터 안쪽에서 볼일은 극히 없을겁니다.
5. 8K카메라가 당연 보급형이 아닙니다. 당연히 아직은 사용상에도 제약이 많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당장 우리는 8K 디스플레이를 사려고 해도 살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TV쪽은 찾아보기도 힘들고 32인치 델에서 나오는 8K 모니터는 600만원대 입니다.
물론 GH6가 8K를를 달고 나온다는개 온전히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당연히 있으면 좋은부분입니다. 다만 그로인한 아직은 쓸일이 없는 제품을 넣고 가격의 인상이 있는 부분이 반갑지 않다. 이부분을 몇번 이야기 한것으로 압니다. 과도한 해석이라기 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기술의 노예화가 되어 가고 있는 측면에 대한 부분이 불만인 겁니다. 우리는 필요치 않은 부분 혹은 앞으로나 필요힌 기능을 미리 돈을 주고 사버리는 부분이 문제가 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겁니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최초와 우리 화사가 압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라는 측면을 보여주는데에는 저도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무리한 주문이지만 8K 촬영이 지원되면서 가격이 아주 조금 오른다거나 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불가능한 일이겠죠. 그럼 아직 4K도 안착이 안되고 4K의 시간 제한없는 60프레임이 찍히는 제품이 거의 유일하게 GH5인데 저렴하게 성능좋은 제품의 헤택을 받고 있는 부분이 아직 필요치 않은 기술로 인해 올라 버리는 부분이 아쉬운겁니다. 이부분을 말하는건데 자꾸 기술적인 부분만 말씀하시고 자꾸 누가 더 먼저냐 이말씀을 하시니 좀 마음이 서운합니다. 제가 먼저글에서 워프짱님이 저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실거라고 말 안했습니까? 제 입장에서도 워프짱님이 저보다 많이 알고 계신부분을 저역시 인지 합니다. 근데 지금 누가 더 많은걸 알고 있는지 그걸 말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적어도 저는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 파나소닉 톡에 와서 많은걸 배우고 많이 열심히 활동 하려 하고 있습니다. 절대 나 잘났다 하는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근데 제가 말하는 중요한 부분이 다 자꾸 이상하게 곡해를 받고 있는 느낌이네요 ㅎㅎㅎ 2018-05-30 16:21 신고
변태곰푸[워프짱™]아...근데 말하는 중에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현재 기술로 업스케일링이라고는 하지만 마포센서 사이즈로 8K 쵤영이 가능하기는 한건가요? 그정도로 많은 정보를 받아들일만한 성능이 되기는 하는건가요? 사이즈가 작아 좀 무리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대단하긴 하군요2018-05-30 16:28 신고
워프짱™[변태곰푸]1. VGA해상도 이야기가 왜 나온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640x480으로 촬영된 컨텐츠가 있나요?
아나로그 티비는 모니터와 달라서 512 x 512 인터레이스였습니다. 그 컨텐츠.. 업스케일링해서 쓰지 않죠.
2. 의도를 명확히 써주시고 줄넘기기도 구분해주시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거 같습니다.
HD를 8K로 재생하는데 문제는 안생깁니다. 그냥 HD화질로 보일뿐이니까요. 그 것과 업스케일링 기술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현시점에서 왜 굳이 이전 컨텐츠 업스케일링을 이야기하시는지도 이해가 안가고요....
영화제작을 예로 들면... 마스터링 테이프가 C4K 해상도입니다. 원본을 만들때 C4K 해상도(4096 x 2160)으로 제작된다는 이야기지요.
이를 블루레이로 출력하면 FHD/24p로 출력됩니다. 극장에는 그냥 걸때도 영사기에 맞는 해상도로 변환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걸어도 원본이 C4K라 영사기 해상도에 맞춰서 그냥 나옵니다.
방송용 영상들도 FHD로 제작하다가 근래들어서 4K로 제작하는 컨텐츠가 늘어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기존컨텐츠는 원본해상도 그대로 그냥 보면됩니다. 문제생기는거 아닙니다. 보는 사람이 불편해할 뿐이죠.(고해상도에 익숙해진 사람이 저해상도에서 불편하다는 이야기입니다)
3. 저는 딱히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업스케일링 기술도 소스해상도와 타겟해상도의 차이가 적을수록 효과가 높은데, 그차이가 커질수록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트윅스터 같은 가상프레임을 만들어서 고속재생을 해주는 플러그인도 원본 프레임수가 많을수록 효과적입니다. 그래도 그냥 고프레임 카메라로 찍는게 제일 낫습니다.
4. 레티나가 아니라도 사진은 강제로 확대하면 깨지죠. 글자의 레스터라이징 문제는 맥이 가장 깔끔합니다. 윈도우도 그리 좋지 않아요... 근데 이 부분은 UHD와 상관없습니다. 예시가 적절하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75인치 1미터면 화소 보입니다. RGB가 각각 구별되어 보입니다. 좀 더 떨어지는게 좋습니다. 제가 이런거에 민감해서 대형가전 매장가면 UHD 모델마다 꼭 가서 확인해봅니다.(사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
5. 쓸일없는 제품은 안사시면됩니다. 선택권이 주어지잖아요. GH6가 발매되는 시점은 빨라야 2019년입니다. 그 사이 GH5는 가격이 많이 떨어질거고요. 이제서야 첫 루머만 나온제품에 관해서 비싸다는 둥 필요없는 기능이라는둥 보급이 5년은 걸릴거라는 둥 하는 이야기는 너무 앞서나가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기술의 노예화라고도 생각하지 않지만, 그 부분이 싫으시면... 신제품 발매할때 한세대 전제품을 사면됩니다.
곡해를 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변태곰푸님께서 주장하시는 내용들이 이해가 가지 않아서 이렇게 구구절절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거라면 좀 더 노력해보겠습니다.2018-05-30 16:49 신고
6K나 7K정도에서 8K로 업샘플링하는건 유저가 느끼기어려울정도로 결과물이 좋을수도 있습니다만... 4K => 8K는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
그리고 8K는 해상도가 7680 x 4320이기 때문에 약33MP가 필요합니다. 아직 발매된적은 없지만 마포센서에서 33MP가 불가능한것도 아닙니다. 다만, 고감도와 DR이 어느정도 수준일까가 문제일 뿐이지요. 그리고, 증명된 적은 없지만, 제조사인 파나소닉이 마포에서 8K 제품을 낼것이라고 하니 남는게 시간이라 기다려보는것 뿐이죠. 구매할것인가 아닌가는 전적으로 유저의 선택이니까요.2018-05-30 16:59 신고
변태곰푸[워프짱™]일단 저는 이게 마지막 글일듯 싶네요, 전혀 전달이 안되고 있어서 더 이야기를 하는게 과연 필요할까 싶습니다. 아마도 입장의 차이인듯 한데 워프짱님은 컨텐츠를 소모하는 입장이 아닌 만드는 입장으로 생각하시는듯 하고 저는 컨텐츠를 소모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하는것 같네요
1.640X480으로 촬영된 컨텐츠가 없다 하더라도 그 사이즈로 리사이징된 영상들은 많습니다. 필름카메라로 찍은 영상은 필름 영사기로만 재생해야 된다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2.HD영상을 4K에서 업스케일이 되는 티비와 되지않는 모니터로 재생해보면 차이가 극명히 납니다. 물론 이부분은 8K에 가면 더 명확해집니다. 저해상도의 영상을 업스케일링 할때 지나친 저해상도의 영상은 업스케일링이 소용이 없다 라 이 예시의 주된 이유 입니다. 제가 이해 못하게 글을 쓰신다 하니 좀더 명확하게 말을 하겠습니다. 가령 VGA해상도는 이상하다 하시니 720X480 해상도의 영상을 업스케일 할때 HD나 FULLHD로 봤을때 영상이 어느정도 업스케일의 효과를 보지만 4K에서는 업스케일을 해도 별반 소용이 없듯이 HD영상은 4K까지는 그럭 저럭 업일이 되지만 8K에 가면 720X480을 4K에서 재생시 업스케일이 효과가 미미하듯이 HD영상은 8K에서 업스케일의 효과를 누리기 힘들다. 이점을 기 하며 예시로 든겁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냥 예시입니다. HD영상을 업스케일 해서 보는것과 안해서 보는 경우 화질의 차이가 상당히 니다. 그냥 HD를 8K에서 보면 그냥 HD의 화질이라고 하시는데 어디에서 테스트를 하셨는지 좀 궁금합니다. 업스케일 되는 8K를 어디에서 테해보셨는지요. 암튼 일일이 그런거 따지고 드는것도 경우는 아닌듯 하니 일단 HD의 화질이 문제가 되는것은 제가 몇번이나 말씀을 드렸듯이(금 제가 줄넘기기도 안하고 글시를 일기 힘들게 썼다고 하시니 이번에 처음 읽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과거의 컨텐츠때문입니다. 다시한번 할게요. 과거의 컨텐츠 때문입니다.
3. 업스케일이 필요없다고 하시는데 과거의 만들어진 컨텐츠는 업스케일이 필요한듯 합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필요없으실지 모르겠지만 건 워프짱님처럼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의 입장이지 컨텐프를 소모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과거에 만들어진 컨텐츠를 해상도만 키워 UHD로 해상도의 영상을 만들수는 있지만 아쉽게도 그 영상은 해상도가 커진다고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미비한 차이는 생기겠죠 때문에 소니같은 회사들이 티비의 화질 보정회로에서 여러단계를 커쳐 한번이라도 더 업스케일이 되도록 미친듯이 만드는 이유가 그런겁니다. 그리고 현재 IP티비등을 통해 보는 4K의 영상(4K로 쵤영된 영상)역시 화질의 압축으로 저하가 생기므로 업스케일은 계속 작동합니다. 니터와 티비로 업스케일은 테스트 해보시면 아십니다. 효과가 없기를 희망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매년 알고리즘이 발전하는걸 지겹도록 매일이 보고있자니 알기 싫어도 알게 되네요. 매년 발전하고 있습니다.
4. UHD 의 경우 모니터가 32인치정도 되면 필연적으로 화면을 키우게 되는데 정확히는 윈도우8부터 지원이 되기 시작한 글씨및 전반적인 부을 키우는 기능을 사용허게 될겁니다. 예시를 잘못 들었다고 하시는데 가령 UHD모니터에서 글씨크기 150%에 놓고 인터넷을 한다고 할때 글씨는 레티나처럼 테두리선이 깔끔하게 나오는 반면 인터넷의 사진들은 그대로 확대가 되어 깨져보이게 됩니다. 픽셀 일치는 글씨정도에 한정적죠. 위에도 이런걸 예시로 적었는데 잘 못읽으셨나 봅니다.
5. 쓸일없는 제품은 안사면 된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기술의 노예화를 말씀 드렸는데 곡해를 하신듯 합니다. GH6가 나왔는데 GH5를 살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그런 의미입니다. 워프짱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할수도 있지만 그건 사람의 마음이 그리 잘 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자동차도 단종된제품 할인 들어간다 해서 사는 사람도 있지만 새거 비싸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과 비슷합니다. 그냥 그렇게 선을 그으면 그렇게 될것처럼 보이지만 사람의 마음이란게 선으로 그어지는게 아니죠. 결국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비용 지불하고 GH6로 갈겁니다.
이제 저는 다이상 글 안달까 합니다. 저는 워프짱님이 쓰신글 하나하나다 정성을 다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워프짱님은 제가 글을 나쁘게 써서 읽지 못했다 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네요. 뭐 지금 제가 쓰는 글도 잘 읽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뭏든 더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은 싫고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10%나 전달되었나 싶네요. 과도한 해석 이라 하시니 더 이젠 할말이 없습니다. 모니터에 관련된 글을 써볼까 하다가 그만둔것이 이런일에 휘말릴까 해서 안쓴다고 한것인데 그냥 의견 한번 썼다가 이런일이 생기네요. 피하려고 했는데도 결국은 이게 되어버리는군요. 암튼 그럼 이만 글 줄입니다. 2018-05-30 17:30 신고
변태곰푸[변태곰푸]아참...추가로 75인치 티비는 방금 저의 직원들이랑 테스트 해봤습니다. 줄자로 1미터 재고 픽셀 보이나 테스트 해봤는데 안보입니다. 40센티정도 가야 픽셀이 보이고 30~20센티 이하로 가야 RGB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는 32인치부터 75인치까지 종류별로 매일같이 쉬는날 빼고 보는 사람이라....2018-05-30 17:35 신고
워프짱™[변태곰푸]1. 그 영상들을 굳이 꼭 업스케일링해서 쓴다고 하시는게 이해가 안가서입니다. 안좋은건 안좋은거대로 그냥 보는겁니다. 그리고, 새로 만들어낼 영상을 굳이 낮은 해상도로 만들이유가 없지요. 이 부분에서 의견이 갈리는거라고 보여집니다. 단순히 제가 컨텐츠 제작자 입장이 아니고, 이미 만들어놓은 컨텐츠들을 재생하려고 업스케일링에 매달리지 않을 뿐이지요. 앞으로 만들건 고화질로 만드려고 하는거고요.
2. 업스케일링 지원되는 티비에서 HD컨텐츠를 봐도 별로 극명하게 좋아보인다고 느껴진적이 없습니다. 그냥 UHD컨텐츠를 보는게 훨나아요.
UHD컨텐츠를 못본상태에서 봤으면 업스케일링 좋다고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FHD에서도 그랬듯... 한번 높아진 눈은 다시 내려오지 않습니다. HD 영상 8K에 디스플레이하면 그냥 1도트가 16도트가 됩니다. 좋아하시는 멀리 떨어져서보면 그냥 그대로입니다. 가까이서 볼때 확연히 티가나는거지요. 그래도 HD화질로 보입니다. 업스케링일해서 1도트를 16도트로 분해한다고 한들 그게 얼마나 좋아질지 그냥 그렇습니다. 원본이 1도트인데 그걸 16개로 분할해서 각 도트마다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런지는 저는 잘 모르겠네요.
같은 크기의 75인치 티비가 있습니다. FHD 해상도의 75인치 TV는 8K 해상도가 되면 1/16도트 크기가 됩니다. 반대로 적당히 먼 같은 거리에서 보면 8K해상도의 16도트와 FHD의 1도트는 크기가 같습니다.그래서, 적당히 먼 동일한 거리에서 업스케일링 없는 FHD영상을 8K 디스플레이에 뿌리면 그냥 FHD해상도로 보입니다.
계속 업스케일링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데, 저는 그냥 고해상도 컨텐츠를 만드는게 더 낫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면 또 예전 컨텐츠 이야기하시고... 그래서 반복되죠. 예전 컨텐츠는 예전 컨텐츠로 그냥 즐기면 안될까요?
4. 왜 저해상도 예전컨텐츠를 자꾸 업스케일링 하시려는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예전 컨텐츠는 그대로 좋지 않나요? 화질이 나쁘다고하더라도 그 시기밖에 기록할수 없었던 영상인데 말이죠. 업스케일링 노력을 하다 네이티브 UHD컨텐츠를 보면 그냥 좌절감만 느낄 뿐입니다.
5. 여전히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새제품을 냈으니까 그 제품이 필요없어도 구매자는 따라가야한다라는 논리가 됩니다. 그런데 라인업이란게 그런게 아니지요. GH시리즈는 마포계열에서 영상특화가된 제일 비싼 라인업입니다. 유저들이 제품나왔다고 막사는 라인업이 아니지요. A7M3가 나왔지만, A7M2를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이폰 X가 나왔지만 아이폰 7을 찾는 사람도 많구요. 비단 신품이 아니라도 말이지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사람의 마음이 그리 잘되지 않는다고 치더라도 GH시리즈는 그리 간단하게 지갑을 열만큼 저렴한 제품도 아닙니다. 플래그쉽이에요. GH5S가 290만원정도 됩니다. GH6는 그보다 몇십정도 비싸겠죠. 많은 사람들이 그리쉽게 넘어가지 못합니다. 특히나 마포계열의 중급기나 보급기를 쓰던 분들은 말이지요. 이런 부분들이 너무 앞서나간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의 노예화가 우려된다면, 회사들이 어떤 제품을 내놓던 유저가 여유를 가지면 됩니다. 이는 때로는 강제적(살여력이 안돼서)이기도 하고, 자신에 의지에 따른것이기도 합니다. 고성능 신제품과 기술의 노예화와는 필연적 연관관계가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변태곰푸님의 댓글을 정성을 다해서 읽습니다. 그런데 전달하고자하시는 내용이 제 생각과 너무 달라서 자꾸 이야기가 길어진것 뿐입니다. 그래도 이런 이야기를 할수 있는곳이 장비사이트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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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3-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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