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허해예쁘잖아요 ㅎㅎ jpeg 색감도 개성있고. 고감도도 조금 낮지 않을까요? 비교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작년-올해 초에 t20을 살까 굉장히 망설였는데 렌즈가 가볍고 좋은 게 별로 없어서 그냥 파나에 주저 앉았습니다. 단렌즈가 가벼운 게 뜨문뜨문 하나씩은 있는데 저는 12-32나 35-100 f4 같은 것에 길들여진 몸이라 ;; 보면 딴엔 가볍게 만든다고 만든 것 같도 좀 있는데 마포에서 약간씩 더 무겁더라고요. 이건 후지가 나쁜 건 아니고 마포-파나의 장점이지만. 스위벨로 만들면 조금씩 무거워지는 것일 까요? t20보다 t100이 무겁더라고요. GX9은 강력한 손떨방이 있어서 무거워도 참고 쓸 이유가 있어서 GX9으로 샀습니다. 2018-06-29 16:34 신고
010salmon2000제가 T10 에 23.2 쓸때는 아이러니 하게도 기계적인 완성도 예쁜 외관 빠른 AF에 만족하며 쓴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AF가 빨라서 깜작 놀랐지요. 아이들 찍는데도 별 문제 없었거든요.
근데 T100 은 AF가 문제가 되나 보군요
다만 NX500대비 화질과 노이즈가 딸리고 동영상 화질은 없는샘 처야 하고 마지막으로 색감이 너무 빨리 질려 방출했네요.2018-06-30 09:44 신고
012X-shooterX-T100은 그것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값싼 카메라입니다. 얼핏 보면 모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X-A5와 동급이고 GX85보다는 확실히 하급기종이지요.
조작계도 후지필름다운 조작계가 아니고 심지어 센서 방식도 허니컴과 X-Trans로 이어져 온 후지필름 방식이 아니죠.
센서에 내장된 AF 시스템도 X-T20/E3 이상의 기종에 들어간 것처럼 정밀하지 못하고요. 기본적으로는 AF 포인트가 91 점이 표시(이 중 49점이 위상차)되는 것은 상위기종과 마찬가지이지만 상위기종들은 실제로는 325점으로 정밀하게 촛점을 맞추면서 단지 표시만 91점으로 해 주는 것인데, X-T100/A5는 그렇지 못하고 그냥 91점이 원래 상태입니다.
AF 시스템 자체의 근본 능력이 상위기종들보다 떨어질 수 있는데, 그렇다면 업데이트로 향상되는 데에도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2018-06-30 22:23 신고
013X-shooter얼핏 보면 X-T20과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냥 최하위 보급기에다가 뷰파인더만 살짝 붙여 놓은 것이지요.
상위기종들에서 가능한 화려한 버튼 커스터마이징 같은 것도 안되고 단지 버튼 한 개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고, 4방향키로 촛점프레임 직접 이동시키는 것도 안되고, 내부 화상처리 엔진도 요즘 것이 아니고 구형이고, 메뉴체계도 요즘 기종들의 새로운 정리된 메뉴체계가 아니라 알쏭달쏭한 구식 메뉴체계이고, 따라서 편리한 마이메뉴 기능(이게 있으면 버튼 커스터마이징 불편함이 약간 해소됨)도 없고 ........
후지필름 기종의 특징인 셔터속도 다이얼이 빠진 대신 평범한 모드다이얼이 들어간 것까지는 어떻게 봐 준다 해도 구형 엔진과 구형 메뉴체계는 참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릴리즈 우선으로 설정한 것도 아닌데 AF 안 맞은 사진이 찍힌다는 것도 타 기종을 사용하면서 경험해 본 적이 없네요. 2018-06-30 22:29 신고
X-T100은 X-A5와 기본적으로 동급이고, 거기에 뷰파인더 붙여 놓았다는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즉, 뷰파인더 붙은 보급기이고, 파나소닉 기종 중 GF10과 같은 급이지요.
바디 만듦새, 메뉴 체계 등도 보급기답게 되어 있고요. GX85같은 중급기다운 면모를 전혀 갖고 있지 않지요. '좀 괜찮은 것'을 생각하고 사면 실망할 수 있는 기종입니다.
GX85는 발매된 지 오래되어 가격이 떨어졌지만 X-T100보다는 명백히 상급인 제품입니다.2018-06-30 2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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