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마담[구름산책]메뉴얼은 애초부터 계속 보고있습니다. 그래도 어렵네요.
p모드 경우에는 조리개는 제가 설정하도록 되있는데 자동으로 어케 설정이 되는거죠??
RAW 로 찍으면 후보정을 할수있다고 들었는데 후보정은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해야되는건가요?2018-07-13 16:52 신고
구름산책[빠담마담]http://freepark.kr/221035034121
위 링크 가보시면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구요~
JPG 파일이나 Raw 파일을 후보정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포토샵(유료), 라이트룸(유료), 실키픽스(무료) 등이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프로그램들은 입문자분들이 쓰시기에는 살짝 어려울수도 있습니다.2018-07-13 17:06 신고
빠담마담[구름산책]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질문드릴게요
인물사진 찍을때 뒤에 아웃포커싱 처리하는 방법을 잘모르겠습니다. 12-32 기본 번들렌즈로 아주 가까운 물체를 찍을때는 뒤에 아웃포커싱이 되는데 인물을찍을땐 물체처럼 너무 가깝게 하지못하잔아요.. 이게 렌즈차이인건가요? 아니면 따로 방법이 있을지 질문드립니다.2018-07-13 17:23 신고
구름산책[빠담마담]아웃포커싱은 물체를 찍는 환경(거리, 화각, 렌즈 등)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아래 링크를 한번 읽어 보시구요~ http://puresoul.co.kr/221100684976
입문자분들이 가장 빠르게 아웃포커싱 효과를 보시려면 조리개값이 밝은 단렌즈(15mm f1.7, 20mm f1.7, 25mm f1.4, 25mm f1.7 등)를 구매하셔서 조리개값을 가장 작게 하신 후 찍으시면 될거예요 ㅎㅎ2018-07-13 17:59 신고
콘서트도 종류가 많습니다.
움직임이 적은 공연이 있거나 댄스등의 움직임이 많은 공연이 있겠지요?
여기서 관건은 셔터 스피드 입니다.
셔터 스피드 보다 움직임이 빠르면 블러가 생깁니다.
피아노 공연 같은 경우엔 셔속이 80이 되어도 때론 버틸 수가 있는데
걸그룹을 찍을때는 셔속 80으로 놓고 찍으면 망한 사진들이 될겁니다.
그래서 콘서트나 공연등은 셔속을 우선하는 S모드로 찍기를 권합니다.
광량 확보가 안되어 어둡게 나온건 보정프로그램으로 조금은 손을 볼 수는 있는데
블러 먹은 넘들은 답이 없거든요.
물론, 야외공연이라면 셔속 확보는 크게 문제가 안될겁니다. 실내공연에서 문제가 발생 하지요.
야외에서 주간에 하는 공연이라면 아무 걱정없이 P모드나 A모드로 찍으세요.
야외에서 밤에 하는 공연, 실내에서 하는 공연은 무조건 S모드로 해야 합니다.
움직임이 적을때는 셔속 80으로 놓고도 여유가 있을 수 있고
걸그룹이나 보이그룹을 찍는다면 200 정도는 확보해야 겨우겨우 간신히 버틸 수 있습니다.
비보이 공연이라면 350 이상은 무조건 확보를 해야 합니다.
자.. 기억하세요.. 무조건 셔속을 확보하라~~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네요??
셔속을 확보하면 조리개와 ISO가 도와줘야 하는데 F값이 낮을수록 조리개 확보에 여유가 되면서 배경도 날라가는데
F 값이 낮은 렌즈일수록 비싸~~ 그것도 아주 비싸~~ 겁나 비싸~~
죄길!!!
ISO값이 높아질수록 화면이 뭉게져~~ 노이즈가 창궐해~~~ 겁나 자글거려~~ 파나가 더 심해~~~
죄길!!!
보유하신 렌즈가 극과 극이라도 가시는 공연에 따라 쓰임세가 다르겟지요.
작은 카페같은 소규모 콘서트라면 12-32로도 충분하고 대학교 축제에 걸그룹을 찍으려 일찍부터 가서 앞자리 확보가 가능하다면
마찬가지로 12-32로도 가능합니다. 다만 자리확보가 힘들어서 뒤로 밀려난다면 100-300이 필요하겟죠.
무엇을 보통 찍게 되는가에 따라서 렌즈가 정해지겠네요.
인원 많은 걸그룹을 예를 든다면,
그룹 전체를 찍게되면 광각단에 가까운 렌즈가 효과가 있을것이고
그중 멤버 하나만 따라다는것을 찍게 된다면 망원단에 가까운넘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이건 답이 없습니다.
먼저 무엇을 담는가 부터 알려주세요.2018-07-13 18:33 신고
공연장은 대부분 컬라플한 조명이 돌아갑니다.
극단적으로 말씀드리면 결과물에서 화질은 도찐개찐이라고 전 생각 합니다. (완전 개인적 생각입니다)
어떤 카메라던지 기본적인 평균값은 한다고 생각 합니다.
RAW로 찍어서 한땀한땀 보정 들어가면 결과물 훌륭합니다.
다만.. 바디 성능은 차이가 생길 수 뿐이 없습니다.
화벨 잡는거 , ISO 확보, 노이즈 억제력, 판형에 따른 배경날림 효과등등..
성능 차이에서 오는 넘들을 무시할 수 없지요.
( 뭐 사실.. 이 차이때문에 상위버전의 카메라에 눈이 돌아가는거지만요 )
셔속 확보를 했더니 렌즈가 F값이 높은 넘이라 불리합니다.
그냥 렌즈를 버티면서 쓰게 되면 바디에서 도와줘야 합니다.
( 캐논이라서 다 좋은게 아니고 '바디 성능이 좋은' 캐논을 쓸때 좋은게 됩니다)
렌즈나 바디 성능이 도저히 안 따라오게 되면 최후엔 흑백으로 촬영을 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노이즈가 들어가 잇어도 전혀 상관이 없고 하니까요.
( 째즈 공연 같은 경우엔 흑백이 꽤 멋지죠.)
사실 쓰다보면 결국 나중엔 F값이 낮은 렌즈를 살 수 뿐이 없거나 바디를 바꾸게 되져..
화질 차이로 바꾸게 되는게 아니고 이러한 상황들 때문에 바꾸게 됩니다.
결국 무엇을 찍는가에 달려 잇다고 봐요.
걸그룹 얼굴을 찍는게 주 목적이라면 잡티없이 화사한 얼굴을 표현해야 하니까 렌즈도 바디도 성능이 좋아야 하겠구요.
힙합공연 같은 경우엔 노이즈 좀 들어가도 거칠게 나와도 분위기가 우선 하니까
바디 성능이 떨어져도 RAW로 찍어서 후보정만 잘하면 됩니다.
진짜 무슨 공연을 찍으시려고 하시나요??
그것에 따라 답을 할 수 있는 결과가 조금 달라지네요.2018-07-13 19:01 신고
008김종효1. 사진은 많이 찍어보는게 답입니다 ^^
자동모드로 찍어보시고 그안에 담겨 있는 메타정보(f값, 셔터스피드, iso값)를 보시고 a모드 혹은 s모드로 옮겨서 하나하나 조작해가면서 찍어보세요
2. 렌즈는 일단 광각-표준 화각(파나소닉 기준으로 12-35사이)에 밝은 줌렌즈(f 2.8이하)를 가지고 계시면 활용도가 아주 높습니다. 공연을 자주 찍으신다면 꽤 많은 지출을 해서 좋은 렌즈(올림포스 40-150 2.8, 라이카향 50-200 등등) 사셔야 겠지만 일상사진이 많고 공연사진은 가끔 찍으신다면 렌탈샵도 대안이 되겠죠 ^^
3. 화질은 위에 고구님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화려한 조명의 공연사진은 물론 더 비싸고 더 좋은 카메라로 찍으면 잘 나오지만 노출값이 워낙 달라서 이건 캐논 80이랑 파나소닉의 차이가 그렇게 클지 의문입니다. raw로 찍어서 하나하나 세밀하게 조정해서 보정하는 거 외엔 답이 없을 듯 해요
4. 아이다이나믹 : 사진찍을 때 발생하는 밝기의 차이 (예를 들어 역광상황이나 어두운 방에서 햇빛이 들어오는 창문)를 다이나믹레인지라고 하는데 카메라는 이걸 우리 눈처럼 인식하지 못하고 밝거나 어두운 곳 한곳에만 촛점을 맞춰 노출을 하게 됩니다. 물론 더 들어가면 측광방식을 뭘로 했느냐 또 어떤 각도로 찍느냐 스트로보(플래시)와 동조여부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하여간 이 차이를 최대한 줄여주는 겁니다. 기대는 크지 않으시는게... 원래 파나소닉이 판형상 다이나믹 레인지의 관용도가 높지 않아요
아이 레졸루션은 최근 lg전자 음악이나 소니 음악에도 나오듯이 해상도와 관련된.. 사진에서는 그냥 위에 분 말씀처럼 쨍함이라고 하면 가장 쉽겠네요
하이라이트 쉐도우는 핸드폰 카메라 보정앱만 써보셔도 알 수 있는데 사진의 가장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 중 어디를 더 강하게 살려줄지를 결정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2018-07-17 1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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